빡!?

집에선 슈로대 해야 하거든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제 1탄 !! (2탄 그딴건 없엉!) 태두는빠바박에서 그린 첫번째 그림! 니르바슈와 배경은 태두님(http://steelbreak.egloos.com/5628608)이 그리셨고달에 낙서한 애들은 제가 그렸습니다. 태두님 그림에 잘 묻어가서 기쁩니다. 원본 사이즈에선 니르바슈 디테일이 개쩌는데 축소빨로 안 보이는게 참 슬프네요.

시청자는 키리츠구 개객기니 나쁜 놈이라느니 막말하는데. 제작진, 적어도 애니메이터들에겐 정말 감사한 존재다. 다른 애들은 프레임 팍팍 써가면서 작화가 갈아 만든 액션으로 끝나지도 않는 싸움을 몇분 몇십분씩 하고 있는데(특히 랜서, 세이버 이 개객...) 키리츠구 봐바. 심플하게 총으로 빵빵. 액션이고 나발이고 저격 빵빵. 애니메이트들은 키리츠구한테 반응탄이라도 쥐어 주고 싶을거다.

재세편에서 건담은 저항의 상징입니다. 후속작에 역습의 샤아가 나오고 네오지온의 샤아가 나온다면 저항의 심볼로서 건담을 타고 나와야 할 겁니다. 하지만 사자비를 타고 나오죠. 세츠나 때문입니다.(태양로 탑재기, 건담타입에게 데미지 1.5배) 마찬가지로 후속작에선 건담 W 엔들리스 왈츠 부분도 나올 겁니다. 거기서 젝스마키스가 톨기스3를 타고 나오죠. 에피온2 같은게 아니라. 세츠나 때문입니다.(태양로 탑재기, 건담타입에게 데미지 1.5배) 더블오 극장판에서 ELS들이 연방군 전함과 모빌슈츠들을 복제해서 인간과 잘못된 소통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 건담 타입은 없죠. 더블오라이져랑 라파엘건담을 냠냠했으면서도 말이죠. 세츠나 때문입니다.(태양로 탑재기, 건담타입에게 데미지 1.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