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칠시(無財七施)

잘 안보이지만 목우재 아래 산책길에서 본 토왕성폭포

By  | 2021년 5월 29일 | 
최근 비가 자주 오면서 토왕성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도에서 확인해보니까 직선거리가 3km네요. 비가 그친 직후에 찍어서 분위기가 묘합니다.~

액티브2의 심전도기능, 어머니 급성심근경색 치료

By  | 2021년 4월 22일 | 
위 사진은 저의 어머니 측정 자료 샘플입니다. 4월13일에 급성심근경색이 왔는데 동네 병원에서 안일하게 대처해서 4월17일에 부랴부랴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혈압이 170을 찍으며 50분간 이동하여 응급실을 통해 중환자실에 입원하셨습니다. 이후 18일에 일반 병실로 옮긴 후 니트로글리세린과 해파린 맞으며 많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4월20일에 약물 방출 스텐트 집도의께 두 번 왜 늦게 왔냐고 욕 먹고... 사실 피검사를 다른 시에 보내서 받는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는데 CK-MB 심근손상 수치를 보려는 거면 당연히 응급실로 보냈어야죠. 동네 의사님아!!! 수치가 26이니 빨리 응급실에 가라고요??? 이게 빠른 건가요~~~ 저도 당일에는 아버지 모시고 서울에 있어서 나중에야 들었는데 겉으

차내 CO2 이산화탄소 수치 상승 예상보다 빠름

By  | 2021년 4월 15일 | 
알리발 CO2측정기를 차에 놓고 내부 공기 순환 시 얼마나 빨리 이산화탄소가 올라가나 해봤습니다. 결과는 혼자 차에 있어도 몇 분 안에 800이 넘아가더군요. 보통 1000이 넘으면 민감한 사람은 졸음이 올 수 있는데, 그냥 평소에 외부 공기 순환을 해야만 된다는 뜻이네요. 터널이나 트럭 뒤 등 꼭 내부 순환이 필요하지 않으면 늘 ~~~ 현재 타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에서는 외부 공기 유입 상태에서도 초미세먼지 수치가 많이 올라가진 않더군요. 전에 크루즈 탈 때는 많이 올라가서 왠만하면 내부 순환을 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불확실한 정보입니다. 외부에서 기본 CO2값은 400입니다. 저는 집에서도 환기의 기준을 이산화탄소 값을 800이하로 유지하는 편입니다.

설악산 가는 길 2

By  | 2021년 4월 16일 | 
속초 척산쪽에서 설악산으로 넘어오는 목우재를 통과하여 우회전하면 설악산으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지금은 모두 떨어졌지만,,, 이 길은 보통 차를 타고 지나가겠지만 설악동 동네 사람들의 산책길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목우재쪽을 바라본 길입니다. 주정차 금지를 위한 줄이 좀 ㅎㅎ 많이 쇠락한 여관촌의 중앙 쪽에 위치한 피골산책로를 좌측 길로 따라 올라가다보면 나름대로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여기도 설악산이구나"의 느낌이 조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