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orning.

응답하라 1994

By  | 2013년 12월 15일 | 
를 재밌게 보고 있다. 금요일, 토요일 밤 어 응사 할 시간 ! 하면서 티비엔을 튼다. 그런 만큼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나정이의 신랑이 누군가는 굉장히 중요한 것이 되었고 그것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그러니까 이건, 나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누구에게 욕을 하는 것도 아닌 그저 내 블로그에서 내가 찌껄이는 말일 뿐이니 머리 풀고 달려들 거나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정말, 나의 생각일 뿐이니까. 쓰레기는 분명 멋진 남자다. 천재에 서글서글한 성격에 주위 사람들을 챙기고 집안도 화목하고 뭐 부가적으로 외모도 딸리지도 않고 몸매도 좋다. 그래서 다들 나정이의 남편! 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누가 되도 상관없쪙....☆도 있지만 말이다. 그저 소소한 재미에 좋아라하는 것인데 나는 요즘

미래의 선택의 김신.

By  | 2013년 11월 19일 | 
은 원칙 주의자에 딱딱하고 제멋대로다. 그렇지만 미래가 굉장히 사랑하는 걸로 나오는데 배우는 좋으나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를 9회에서 미래 오빠가 하는 말을 듣고 느낌표 100개를 찍을 듯한 느낌으로 깨달았다. 미래 오빠의 대사는 대충 이러했다. 지하실 점쟁이 아줌마가 네가 망한다고 했을 때 다들 웃었다. 어이가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그럴 듯해서. 원칙주의자인 게 너 혼자 일 때는 상관없지만 옆에 있는 사람은 무슨 죄냐. 뭐 이런 뉘앙스였고, 오빠이기에 미래의 미래를 생각해서 너는 안 된다라는 것이었는데....원칙주의자에 고집쟁이, 딱딱한 사람을 보고 살았던 나는 미래의 오빠의 마음에 공감했다. 김신이라는 캐릭터는 돌아가신 우리 아빠를 보는 것 같다. 그러니까 아빠가 잘 나가는

여행의 흔적

By  | 2013년 2월 15일 | 
여행의 흔적
남은 것은 사진과 기억들. 가을 같지만 작년 겨울 그러니까 12월 20일, 21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