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심사위원이였다면 많은 지적을 했을 만한 공연이였습니다. ^^; 너무 긴장했드라고요. 게다가 이선희가 부른 곡이였으니 노래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을테고. 공백도 길었구요. 그래도 1위를 했으니 참으로 기쁘네요~ 승자전에 올라가는 것도 아리까리 했는데 1위!!! 오마이 갓~~~ 이수영이 1위를 했으니 이수영 노래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을 올려 봅니다. 바로 그 노래는 스치듯 안녕!!!! 이 노래는 2001년도 노래입니다. 히트는 되지 않았지만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많이 좋아합니다. 제목부터가 최고잖아요. 스치듯 안녕!!!!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헤어진 연인을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노래가 가슴을 후벼 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