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언제나 평범과 순수하게

2박3일간의 일본인 아저씨의 먹자 여행기... 전 포스트에 이어서

By  | 2014년 6월 10일 | 
2박3일간의 일본인 아저씨의 먹자 여행기... 전 포스트에 이어서
트랙백 : 일본 아저씨의 한국의 닭 요리 여행 예정대로, 까먹지 않고, 여행기를 올립니다 (...) 이전에는 귀찮아서 1일자 쓰고나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리곤 했었지만... 이제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여행을 제가 간 건 아니고, 일본에서 오는 아저씨를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가서 아저씨를 데리고 한국 와서 한국 전통의 닭 요리를 소개한 (...) 놀라운 여행 가이드기 입니다. 특별히 호텔도 잡지 않고, 아는 분의 집에서 2박 3일간 머물면서, 주로 먹을 것 위주로 돌아다닌 먹자 여행을 위해서 여러모로 안내를 하고 다닌 셈입니다. 이미 관광이라 할 만한 곳은 다 다녀본 적이 있는 분이므로, 굳이 인사동이니 명동이니 하는... 곳을 보

화제의 매국 애니 3화 소감(?)

By  | 2015년 1월 22일 | 
제 지역 방송국은 2:10 부터 시작이라... 한국에 계신 분들인데도 어디서 다 보시는지 1시부터 트위터만 보고 있으면 다 스포일러 당해서 이미 다 결말을 안 상태로 보기 시작했지만... 사실 애초에 이 깡애니는 그렇게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주로 역시 연출적인 부분에 있습니다. 각본은 그렇다 쳐도... 일단 이번 파트의 하이라이트 신에서도 그렇게 큰 충격을 받지 못하... 는 애초에 스포일러를 하도 당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뭔가 신과 신의 연결이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기분이 크게 들긴 하덥니다. 뭐 어찌되든 스포일러 포함....... 키사라기쨩 ㅠㅠㅠㅠㅠㅠ

13.08.10-15 오오사카 여행기 (1) - 08.10 나니와요도가와 불꽃 축제

By  | 2013년 8월 15일 | 
13.08.10-15 오오사카 여행기 (1) - 08.10 나니와요도가와 불꽃 축제
10일(토) 오전 6시에 공항 리무진을 타고, 약 1시간 정도를 달려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는 본가에서 출발하는 걸 생각하고 좀 여유롭게 출발한 건데, 1시간 밖에 안걸려서 버스에서 잠을 많이 못잤습니다. 원래는 밤새고 버스에서 좀 많이 자고 하려고 했었기 때문... 여튼 인천공항은 여느때나 다름 없이 사람이 많더군요.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일찍 들어가서 면세점 구경을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바로 줄을 서서 체크인을 진행. 자, 이제 가자! 그래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남아서, 약 한 시간 정도밖에 면세점 구경을 못했습니다. 원래는 부탁받은 걸 사려고도 했었지만, 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다 못듯고 비행기 시간이 되어서, 일단 다음을 기약하고 비행기를 타러.

요 근래의 덕질

By  | 2014년 9월 3일 | 
요 근래의 덕질
일본 와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소비 패턴이 뭐냐하면 바로 프로듀서 물품을 구매하는 횟수와 가격(...). 한때는 다른 의미로 여러모로 프로듀서의 길을 걸어보겠다 열심히 하려고 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환경이 그렇게 조성이 안 되어있으니, 그냥 소비나 하면서 당분간은 즐기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 올 대 유일하게 가져온 게 PS3(...) 내가 여기 있어도 아틀리에 시리즈와 아이돌마스터는 하겠다는 일념으로... 여튼 최근에는 음반을 좀 질렀습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하면 역시 안즈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안즈 싱글을 사고 안즈 옷도 사서 입고 다니는게 기본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남들이 보면 한국: 1) 그냥 뭔가 멋있게 휘갈겨져 있

오늘의 기록: *현애를 위해 케이크를 생애 최초로 구웠다!

By  | 2015년 1월 20일 | 
오늘의 기록: *현애를 위해 케이크를 생애 최초로 구웠다!
Analogue: a hate story 및 Hate Plus를... 즉 아날로그 시리즈를 꽤 오래전에 스팀에 사두고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모처럼 주말에 안나가고 있는데 이런걸 이럴 때 해야지 언제 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Analogue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우 빠져들더군요(...) 게임의 초반 몰입요소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어느샌가 정신을 차리면 막 모든 루트를 다 클리어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할애하며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뭐 그래도 아날로그는 그렇게 딱 하나 왠지 안깨지는 도전과제를 남겨두긴 했지만 모든 루트를 클리어 하였으므로, 차기작인 Hate Plus 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지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