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슨의 이글루 입니다.

[디아3] 확장팩 그리고 1개월간의 소감_2

By  | 2014년 4월 27일 | 
[디아3] 확장팩 그리고 1개월간의 소감_2
디아블로3의 1.07패치는 성공적이었고, 많은 유저들을 연어처럼 다시 돌아오게 하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확장팩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결국 복귀한 유저들의 행보가 결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 확장팩이 결과적으로 유저들의 기대치만큼 부흥하지 못한다면 그 기대감은 결국 비난으로 이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기대감을 바탕으로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가 등장했다. 사실 이전부터 트레일러 영상들이 돌아다녔는데, 블리자드의 영상미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욱 올려줬고 특유의 타락이라는 코드의 시나리오는 블리자드의 오랜 팬들이라면 지겨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의 반전을 제기하면서 시작했기 때문에, 말티엘의 타락의 이유에 대한 의문점을 생기게 했기 때문에 성공적인 영상이라고 볼 수 있었다.

[디아3] 확장팩 그리고 1개월간의 소감_3

By  | 2014년 4월 30일 | 
[디아3] 확장팩 그리고 1개월간의 소감_3
마지막으로 디아블로3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 아이템과 케릭터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무리 짓겠다. 이번 확장팩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셋트와 아이템이 등장했다. 물론 앞서 말한 내용처럼 대폭적으로 상향된 아이템 드랍율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전설을 만날 수가 있었다. 우선 현재 아이템의 등급은 일반 < 마법 < 희귀 < 전설의 순서로 등급이 구분된다. 어차피 일반, 마법 템들은 팔아서 화폐로 만들거나 아니면 갈아서 재료로 만드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리고 희귀 아이템의 경우에도 장갑이나 목걸이, 반지를 제외하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 세가지를 희귀템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왠만한 유니크보다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기 쉽기 때문이다. 디아블로3 용어로 극대화 확률, 극대화 피해,

내멋대로 게임분석_#1_혼두라

By  | 2014년 5월 22일 | 
내멋대로 게임분석_#1_혼두라
첫번째 내멋대로 게임분석의 타겟은 바로 혼두라입니다.혼두라는 1987년에 코나미에서 출시한 Run&Gun 장르의 게임입니다. Run&Gun이란?쉽게 말해서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과 슈팅게임의 게임성을 잘 섞어놓은 장르입니다.대중들에게 친숙한 Run&Gun장르의 게임을 말하자면 바로 메탈슬러그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유명한 메탈슬러그 시리즈 혼두라의 컨셉은 1980년대에 유명했던 영화 람보와 코만도의 컨셉을 따서 주인공으로 만들었습니다.별로 안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1p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느낌과 비슷하고 2p는 실베스타 스텔론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나중에 다른 버전들의 경우 독립적인 이름도 부여하고 이미지도 변했지만초기 모델은 이 두 영화의 주인공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