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https://img.zoomtrend.com/2013/08/24/d0141984_52178980af92f.jpg)
어느날 내게로 와 호감이 된 배우. 이런 여리여리하고 부스스한 이미지가 좋다. 투명하고 연한 이미지. 흐트러졌지만 아름다운. 젤 처음 눈에 들어온 건 무서운 이야기란 영화..콩쥐 팥쥐 편. 저 배우 참 이쁘다.. 생각하고 지나갔는데, 스타뷰티로드란 프로그램에 정재형이랑 같이 나왔다. 수수하고 소탈하게 웃는 모습에 또 한번 반하고~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 이란 영화에 이선균이랑 주연이였다. 한창 회자될때 제목만 많이 들었지 여주인공 이미지는 남아있지 않았는데, 언뜻보기 여백 같은 흐릿한 인상이라 그런가 싶다. 필모그래피들은 왠만하면 찾아볼 생각. 초능력자에도 나왔더라. 강동원과 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 여주인공으로. 첫 영화로 그정도 배우들과 같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