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군, 가든그로브(Garden Grove)시에 있는 개신교 교회였다. 만 개가 넘는 반사형 네모 유리도 된 벽면을 가진 중앙 성전은 미국의 건축가 필립 존슨이 설계하였으며, 1981년와 완공되었으며, 2,736 명의 사람이 앉을 수 있다. 유리는 실리콘 계열의 접착제로 붙여졌으며, 건물은 8.0 강도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영문 명칭에에는 대성당(Cathedral)이란 표현이 들어가지만, 주교좌를 두고 있는 교회는 아니며, 미국 개혁교회 곧 장로교회이다. 수정교회의 설립자 로버트 슐러는 미국 보수적 복음주의의 특징들 중 하나인 성공주의의 전도사였다. 나는 1970년대에 미군 방송(AFKN)에서 주일이면 로버트 슐러의 설

교회에는 많은 성경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조각들이 있다. 교회 곳곳에 성경 무구와 사람이름을 쓴 석판이 있다. 아마도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일 것 같다. 교회에는 묘지(개인 또는 가족묘지)가 있다. 그러나 가톨릭에서 인수한 후에 이 묘지는 철거하기로 합의하였다.

간월도 看月島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간월도리 16-11041-664-6624맛동산에서 약 500m앞 물이 차면 속세와 멀어지고 물이 빠지면 속세와 가까워지는 섬 아닌 섬 간월도에서는 삶이 더욱 느려진다. 썰물 때면 갯벌의 바다 냄새 맡으며 걸어가고, 밀물 때면 줄배를 타고 건너간다. 물이 빠진 갯벌에는 토굴을 캐는사람들의 손길이 바쁘고,물이 차오른 갯벌에는 강태공들이 또 하나의 풍경이 된다.간월도는 물이 가득 찰 때면 한 송이 연꽃이 물에 떠 있는 듯하다 해서 연화대라불리던 섬이다. 작은 섬은 멀리서 보아도 한 송이 꽃을 보는 듯하고, 직접 섬 위에발을 들여놓아도 마치 꽃 위를 걷는 기분이다. 작은 섬 안에 그보다 더 작은 암자가 있다. 바다가 손에 잡힐 듯한 암자는 물이 차오르면 바다에 발을 담그고 놀

추억과 문화가 담긴 따뜻한 골목, 1호선 인천역과 개항장 문화지구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 내용 : 길 막히는 설 연휴, 굳이 먼 곳을 고집할 필요 없다. 전철로 찾아가기 좋은 추억의 여행지들이 있다. 인천항과 연결되는 인천역 인근은 설 연휴 가족들이 옛 향기에 취할 이색 산책 코스와 박물관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인천역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며 인천 개항 당시 건물을 개조한 박물관, 갤러리, 일본식 가옥, 성당, 카페 등이 들어선 개항장 문화지구만 둘러봐도 마음은 설처럼 넉넉해진다. 설날 여행의 출발점은 수도권 1호선 전철의 종착점 인천역이다. 인천역은 전철역 이전에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의 흔적이 서린 공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899년 서울 노량진과 인천 사

라구나 우즈 빌리지의 도서관(The Village Library) 라구나 우즈 빌리지에 빌리지 도서관(The Village Library)이라는 사립(public library가 이니라는 의미) 도서관이 있습니다. 빌리지 도서관은 전에는 라구나 우즈 빌리지 도서관(Laguna Woods Village Library)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작년 말부터 내부 재단장을 하여 지난 5월 18일에 새로운 이름(The Village Library)으로 다시 개관하였습니다. 빌리지 도서관은 클럽하우스 1(CH-1)으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 쪽에 있는 독립건물입니다. 도서관의 개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