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bangga's Blog

10월~11월 중에 제주도에 오면, 억새를 꼭 구경해야 합니다. 가을이 되면 억새가 지천으로 있기 때문에 구경하기 어려운 식물은 아니죠. 드라이브하면서도 여기 저기 보이니까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요~ 여행을 하러 왔으면 응당 사진을 찍어야 하지 않겠어요? 사진찍기에 그 어느 곳보다 좋은 곳이 바로 산굼부리입니다. 산굼부리는 한라산의 기생 화산으로, 상당히 큰 분화구를 가지고 있는 오름입니다. 아주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지요. 제주시에서는 자동차로 약 20~30여분 걸리는 곳으로 크게 멀지 않습니다. 바로 이 산굼부리에는 잘 관리되고 있는 억새 밭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넓은 억새 밭이 말이죠!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해가 좋은 날에 바람까지 더해지면, 바람과 빛에 따

제주의 가볼만 한 벚꽃길에 더불어서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정석 비행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비행장입니다.Jeongsuk air field is located in Gasi-ri, Pyoseon-myeon, Seogwipo city of Jeju island.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정석비행장 자체에 대한 것은 아니고, 정석비행장의 봄 경치에 대한 것입니다.Today's post is not about Jeongsuk airfield, but about the splendid sight of the road leading to Jeongsuk airfield in Spring.우선 지도를 보시면 (지도 출처는 구글 입니다.)If you see the map

이미 제주도는 벚꽃 시즌이 끝나갑니다만, 제주에서 벚꽃을 볼 만한 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위의 사진은 구제주의 전농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제주의 한복판에 저런 벚꽃길이 있고, 벚꽃이 필 때에는 등도 이쁘게 켜 놓기 때문에 한번 가볼만 합니다. 벚꽃길이 아주 길진 않기 때문에 차타고 가면 너무 짧고, 걷기에 좋습니다. 2. 제주대학교 입구쪽의 벚꽃길은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3. 정석비행장의 벚꽃은 유채꽃과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가볼만 합니다. 자동차 타고 약 7~8분 정도 벚꽃과 유채를 감상할 수 있고, 왕복으로 갔다오면 15분은 너끈히 드라이브 할 수 있는 길입니다. 최근에는 관광객도 많이 찾는 명소 중의 한 곳이 되었습니다. 밑에 동영상을 첨부해 보

아쿠아플라넷에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어린아이들과 가기 좋은 관광지 입니다. 어른들도 좋아하는 곳이구요. 원래 고래 상어가 있어서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없다는 소문이 있던데.. 확실치는 않습니다.하여간 저는 고래 상어가 있을 때 갔드랬습니다.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특히, 고래 상어가 있던 수족관은 너무나도 커서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죠. 이 커다란 수족관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 상어의 모습은 정말 대단했구요! 영상으로 보시죠~

파리의 야경과 에펠탑을 보기 좋은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개선문과 몽파르나스 타워가 대표적인 곳일 것입니다. 저는 이중에서 개선문을 선택했지요! 시간을 잘 맞춰 가서 다행히도 반짝 거리는 에펠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펠탑이 반짝거리는 것은 시간이 있다더군요.) 여기서 마침 사진 찍을 때, 좋은 사진기 배터리가 다 되어 버려서 ㅜ.ㅜ 안 좋은 사진기로 찍게 되어 화질이 안 좋은 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