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기믹이라는 말로 집약되는 프로레슬링의 허와 실. 그걸 쫒았는데요 오오키씨는 그런게 그다지 없던 사람 이었네요, 링 위에서는. 사실 링 밖에 잔뜩 기믹과 앵글이 넘처나고 있어서.. " 이런 재미난걸 방영 했었네. 김덕옹이 종이컵 만지막 거리면서 "그야 한국인 이니까 그런거지. 간단한 이유입니다." 라는 말이 인상깊다. 어릴때 어린애들이 놀리고 괴롭히던건 애들이 다 그렇지 라는 이유로 넘길수도 있겠지만 성인이 되서도 본 세상은 여전히 차별적이였고 심지여 역도산의 애제자 삼인방중 하나였던 김일 선배 조차도 역도산이라는 버팀목이 없어지니 저렇게 쉽게 찍혀나가는걸 봤으니.. 물론 신원보증인이 없어졌다는 이유도 있지만 스텝쪽에서 그 누구하나 신원보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