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홍대거리

By  | 2013년 3월 18일 | 
홍대거리
앞서 갑작스런 서울 상경으로, 겸사겸사 친구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대구로 내려가기전에 점심 해결과, 서울구경을 위해 홍대로 향했다. 난생처음 홍대로 가보았다, 예술인들의 집합소인 그 유명한 홍대거리 이구나! 주위에 온통 옷과 쇼핑할수 있는 것들 뿐이여서 눈이 즐거웠다. 이쁜 건물들이 많아서 눈이 참 즐겁드라 둘이서 먹기로 정했던 '감싸롱' 수제햄버거 집을 가려 했지만, 건물이 없어지고 공사중이였다.. 그래서 근처 일식카레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카레에 감자나 당근같은 건 없고 수프같은 질감의 카레, 카레향도 독특했다. 차 시간때문에 오랫동안 못 다녀서 아쉬웠다. 다음에 큰맘 먹고 놀러와야겠어.

oubiler_졸업작품_2012계명대학교

By  | 2013년 1월 8일 | 
Oubiler(망상)_2012 어느 도시의 거리, 엄마와 길을 걷고있던 아이 신호등을 건너는 순간 장난감을 놓치고 만다. 장난감을 주우러 간사이, 엄마를 잃어버린것을 깨달은 아이는 공포감에 휩싸여 주위가 무섭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이 시점으로 아이 눈높이의 주위의 모습과, 아이의 공포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 내 4년의 대학생활이 마무리 되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내가 기획하고 제작했던 작품.

박찬욱 감독 -스토커-

By  | 2013년 3월 1일 | 
박찬욱 감독 -스토커-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된 스토커 개봉날에 맞춰 상영하러 갔다. 뭔가 난해한? 스토리. 박찬욱감독의 특유의 의미부여를 위한 컷 하나하나. 정말 애매모호하다. 영화를 보고나서 와 좋은영화야 재미없는영화야 이런 평점을 떠나 영화장면 하나하나 생각하며 되새겨보는 묘한 영화였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18살 생일을 맞이하게된 인디아 스토커는 생일날에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아버지의 동생이자 자신의 삼촌인 찰스가 스토커가에 같이 지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만약 스토커를 보고 어떤의미인지 몰랐던 분들은 블로그 참고하시길..

서울구경

By  | 2013년 3월 18일 | 
서울구경
명동을 다녀오고 나서, 동대문시장으로 향했다 빈대떡 구우시는 아주머니 사진찍으니 '촬영비 내놔'라면서 농담도 잘하시더라. 주말인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참 많이 있었다. 분식,빈대떡,횟집등 여러가지 먹거리로 가득한 곳 친구들이랑 떡볶이랑 마약김밥, 그리고 오뎅1인분씩 시켰다. 떡볶이가 참 맛있었는데. ㅜ 마약김밥 위꼴샷 떡이랑 파만 있는 떡볶이인데 얌념이랑 떡이 정말 잘 어울렸다. 냠냠 그리고 친구 고할매가 먹어보고 싶다던 빈대떡을 들고 청계천으로 갔다. 캬 이뻐 청계천위에 커다란 소라껍데기 건축물이 있길래 관광객 포스 마음껏 발휘했다. 사진은 즐겁게 나왔지만, 저때 진짜 포즈 취하면서 '다리 터지겠어, 힘들어..' 라며 중얼거렸지..

묵호역의 추억

By  | 2014년 8월 21일 | 
묵호역의 추억
아름다운 묵호역 풍경 내일로 갔을때 처음 도착한곳 또 가고싶다. 2014.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