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아마게돈 번들 - 90퍼 세일을 해줘도 뭔가 찝찝한 느낌.](https://img.zoomtrend.com/2016/01/05/e0104213_568b63d6824ff.png)
'문제의 세일. 아마게돈 번들.' 솔직히 좌우의 게임들은 잘 모르는 게임이라 언급 안하겠습니다. 뭐, 원가가 2만원씩이나 하는 게임이니 만원어치의 재미는 있겠죠. 다만 가운데의 데포니아가 아주 약간 눈에 밟히더군요. 사실, 데포니아 자체는 좋은 게임입니다. 퍼즐이 더럽다는 점(난이도가 아니라 시각적인 더러움. 양말을 삶는다던가, 빙산을 오줌을 녹여야 한다던가...)만 빼면 매력적인 캐릭터괴롭히기와 큰 볼륨, 그리고 코미디가 있습니다. 게다가 무려 3부작이죠. 데포니아, 카오스 온 데포니아, 굿바이 데포니아. 그리고 데포니아 : 컴플리트 저니 "THE 합본팩" '포스팅 하는김에 1/3호구인증서 별도 첨부.' 자, 이게 바로 찝찝하다고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