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ia Universe!!!

우선, 전날엔 부담스러워서 SS 런을 하지 않았던 Tower.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종전 기록에서 8초를 단축했습니다.다만, 마지막 몹 처리가 많이 미숙하네요. 마지막 공격 빗나갈 때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줄 알았습니다아아... 그 다음은 Night Temple. 뭔가 저택 테마처럼 생겼지만 숲 테마입니다. 먼지가 낙엽인 거나 몹을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말이죠.이 맵도 Moon Temple과 비슷하게, IL에 기록이 꼬마로 등록된 게 미심쩍어서 시도해 봤습니다.이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몇몇 기교를 부리면서 플레이했는데, 6초를 단축해 내네요.요 며칠간 10초 이상씩도 단축하던 게 일상이어서 뭔가 적게 단축한 거 같은데, 순위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쑻)그리고, 1분 컷에도 성공했으니 좋은 게 좋은

우선은 Kilo Difficult부터. 사실, Nexus 내의 64개 맵을 모두 SS 클리어해야 진입할 수 있는 맵 가운데 하나이지만,정작 이 맵은 Hideout이나 Abyss같이 Difficult 시리즈 이전 맵 중에서 가장 어려운 편에 속하는 맵과 비교하면 그리 어려운 맵에 속하지 않습니다.물론, Mega Difficult부터는 얄짤 없습니다만... 일단 Any% 기록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 거 같아서 내놓은 기록입니다.벽에 가까이 붙은 상태에서 벽 너머 몹을 때리는 데에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습만이 살 길이죠, ㅠㅠ...(이게 왜 어렵냐면, 벽에 가까이 붙은 상태에서 벽 방향의 방향키를 누르면 벽을 타기 때문에, 방향키를 안 누르고 있다가 공격키를 누르려는 순간을 맞춰서 방향키를

Dustkid Daily, 그러니까 일일 더스트키드 (일일 꼬마?) 라는 게 있습니다.물론, 공식적으로 제작사에서 지원하는 컨텐츠는 아니고, dustmod라는 개인 제작 모드에서 지원하는 컨텐츠죠.매일 하나의 커스텀 맵을 정해서 플레이어들끼리 경쟁하도록 하는 건데요,그냥 평범한 맵이 나오는 경우도 많지만, 가끔은 미로라든지, 단순히 떨어지기만 하는 맵이라든지, 먼지가 전혀 없이 그냥 빨리 달리는 맵 등등, 뭔가 약빤 센스로 무장한 맵이 나오기도 합니다.요즘은 잘 안 하고 있긴 한데, 가끔 하면 재밌어요. 물론, 일개 인디 게임에서 따로 모드를 깔아서 할 사람은 더 적을 테니, 이걸 하는 사람은 많아 봐야 20~30명대입니다만... 뭐, 어쨌든 오랜만에 한 번 해 봤습니다. 이번엔 그렇게 어려운 맵은 안

안녕하세요.Cristia입니다.오늘은 저택 테마의 금 열쇠 난이도 맵을 비중 있게 돌았는데요,사실 이 쪽은 오래 전에 기록 올려놓고는 그대로 방치해 둔 게 몇 있어서, 이 쪽을 개선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 맵. Any% 기록이 49초대인데 SS 기록이 1분 12초대인 게 좀 미심쩍어서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원래 이 맵의 SS 런은 할아버지가 최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할아버지로 하기엔 컨트롤이 좀 힘들어서 남자로 플레이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종전 기록에서 무려 17초를 단축해 버리고 마네요.중간에 필살기 쓰는 위치를 바꾸고, 후반부 움직임을 조금 더 기민하게 하기는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ㄷㄷㄷ순위가 600위 대에서 84위까지 치고 올라간 건 덤. Moon Templ

트위치에서 Dustforce 생방송 보다가 도중에 Dustkid Daily를 하길래 갑자기 끌려서 해 봤습니다.이번에도 전에 했던 것처럼 간명한 구성의 맵이네요. 좋아요 좋아요!개인적으로 어떤 맵이든 최대한 깔끔하게 기록을 올리는 걸 선호해서 거의 1시간 정도 쓴 거 같습니다. (쑻) 아, 영상은 전에 올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SS 런, Any% 런의 순입니다. P.S. 포스팅하는 시점에서 다시 확인해 보니, 현재는 17명이 플레이했고 SS와 Any% 모두 5위 정도로 내려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