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한 시선

시즌개막은 어느 팀이랑 하더라...기억이;; 암튼 홈개막 간다!! 얏호 11시 한참 지났는데 갑자기 가고싶은 맘이 들길래 칭구 꼬셔서 급예매했다. 남은 자리 그냥 한거라 저자리가 좋은건지도 모르겠음....연석 딱 두자리 남아있던거 보니 누군가 예매하려다가 놓아버린 좌석인가? 시리즈 2차전도 갈거라서 내일도 예매할거임ㅎㅎ낼은 익사이팅존 예매해야징.....접때 문학에서 보니까 익사이팅존에 있다가 공날아오면 진짜 심장마비 걸릴걱같던데 무서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2차전 선발 박세웅이면 좋겠다....

넘 힘들았습니다....으으아 옥스프링선수 정말 수고해씁니다...마지막에 피말려 죽을뻔했네... + 내가 한화에서 제일 좋아하는 안영명선수 선.발.승 축하합니다.....할말은 많지만 열받을테니까 하지 않는걸루....

사실 예전까지는 2인 동방신기를 보면서 5인 동방신기를 떠올렸다. 여기는 누가 부르고, 이 애드립은 누가 했으면 딱일 것이며.... 세번? 네번?의 활동만에 드디어 남겨진 2인은 떠나간 3인의 그림자를 걷어낸 듯하다. 쉬갓댓썸띵~으로 시작하는 후렴구 멜로디가 아주 잘 빠짐. 그리고 더 주목할만한 점은 이 2인이 드디어 기형적이고 과도한 퍼포먼스를 그만 뒀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 그...저번 활동에 나온 헐크춤 같은거) 그리고 지나치게 고음대결에 집착하는 것도 해소. 이번 활동으로 대중성을 잡았다, 언플 신나게 때려대는데 아직 음원도 안나온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하기는 이른 것 같고 이 2인의 팀도 어느정도 정체성이 잡혀가는 거 같아서 기쁘다. 구동방5인을 좋아했던 한사람으로써....흑별ㄹ백별..

기사 원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6&sid2=221&oid=109&aid=0002688314 헐 날아감..........동방신기 7집 TENSE를 듣고길게 썼는데 다 날아가서 짧게1. 가수에게는 좋은 프로듀서의 존재가 절실함2. 그렇기에 동방신기는 앞의 두 앨범을 말아먹고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저력을 가짐3. JYJ 프로듀서좀 찾아라 셀프 프로듀싱은 이제 그만+ 시아준수 타이틀곡 선정능력 젠젠무 본인 하고싶은 걸 하는 것도 좋지만 대중 생각좀 이러니 공화국소리를 듣지4. 다시 동방신기 이야기 - 타이틀곡이 수려하게 빠졌고 나머지 수록곡은 이전 앨범이랑 비슷한 정도로 무난.5. 아직도 보컬에 잔뜩 힘이 들어간

정말 많이 응원했는데~~~~~~~~이젠 응원할수 없어~~~~~~그는 약물을 복용했어~~~~~ 국대급 야수라고 해서 안심했던 내맘을 뚜드려 패버렸써.. + 그와중에 kt 직관 3전 0승 3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두번은 비옴. 이쯤되면 패배토템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