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인치 모니터에 최적화 되어있는] Vincent の Blog -

약 7개월간의 타국살이 끝에 한국에 돌아온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그리고 뭔가 다녀온것들을 기록으로 남길 생각을 예전부터 했었는데요. 어디다 남겨 볼까 하고, 워드 프레스같은 설치형 블로그를 운용을 해볼까 하다가, 그냥 남이 차린 밥상에 한숱갈 다시 올리기로 했습니다.블로그를 옮기는건 아니구요. 그냥 여행기록만 따로 분리하고 싶어서 아주주주 옛날에 만들어놨던 티스토리 계정을 이용했습니다. 주소는 http://vincentrue.tistory.com/ 이구요 관심있으신분은 관심좀.... (응?) 티스토리가 다음 에디터를 이용해서 그런지 에디터는 괜찮네요.. 아직 덜 익숙해서 그렇지..일단은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잘 될라나 모르겠군요... 언제나 이런짓은 뜸들이기를 많이 해왔던지라.

집구석탱이에만 박혀있다보니 정신이 피폐해지고 있어서, 어디좀 가볼곳 없나 하다가 네이버캐스트에서 보고 간곳대전 주변에서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듣긴 들었었는데, 요새 네이버캐스트에서 보고 가보자고 마음먹었다.몇일간 늦잠자서 계속 못갔었는데, 이번에는 이 악물고 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결국 갔다.주말에 가면 사람 많아서 시끄러울까봐 평일에 가려고 했기 때문에.. 수암골은 전쟁 피난민들이 피난처로써 살던 곳이라는데, 2007년부터 이곳 살리기 사업으로 벽화들을 그려 활기를 되찾아 준곳이라고 한다. 더불어 카인과 아벨, 제빵왕 김탁구등의 촬영지로써 이름을 알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다고 한다.이곳은 현재도 주민들이 살고있는 곳이라, 소음등의 환경공해에 주의를 해야한다.처음 수암골 초입에는 공사가 한창인듯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