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유희幻遊戱 : 환상을 즐기다

요즘 짬짬히 뮤 더 제네시스 하고 있습니다

By  | 2014년 4월 27일 | 
요즘 짬짬히 뮤 더 제네시스 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도 깔끔하고 오토가 되니까 쉽고 앵벌 되는 곳에 돌려두면 일할때 틈틈히 한판씩 하기도 좋아서 하기는 하는데 그다지 유쾌한 게임은 아닌듯 합니다. 무과금유저한테는 지옥의 노가다를 강요하기 때문이죠ㄷㄷ 타게임의 펫이나 용병에 해당하는 영혼기병을 뽑기로 뽑거나 드랍되는 스테이지에서 사냥해서 득해야 하는데 기본적인 드랍율이 너무 낮아서 먹다 토할 지경입니다ㅠ 뭐 과금유저들 얘기 들어봐도 딱히 현질해도 쾌적하진 않다고 하네요 현질뽑기도 겜머니뽑기보다 나오는 영혼기병 레벨만 높다 뿐이지 복불복이라 쓰레기나올 확률이 훨씬 더 높다니; 덤으로 어느 게임이나 시기가 지나면 마찬가지지만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정형화되어서 과도한 몰개성을 넘어서서 족보대로 안하면 게임 자체가 안될 지경이라는게 또 문제라...

흔한 이벤트의 폐해

By  | 2014년 5월 11일 | 
흔한 이벤트의 폐해
모바일게임 뮤 더 제네시스에 영혼기병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잘 그림들도 여럿 있지만 대부분 참가상인 100만sp가 목적인지라 정말 대충 그려서 바로바로 응모하네요. 더 중요한 사실은 제 그림실력은 쟤네들보다도 못하단 겁니다ㅠ 100만 나도 먹고 싶은데 쪽팔려서 원ㄷㄷㄷㄷ

토큐쟈는 참 교육적인 전대물입니다.

By  | 2014년 3월 25일 | 
토큐쟈는 참 교육적인 전대물입니다.
무임승차는 나빠요 캠핑이 끝난 뒤에는 모닥불을 잘 꺼야 합니다 불법도청을 하지 맙시다. 세상에 이렇게 교육적일 수가. 이쯤되면 계몽전대라고 칭해야 하네요.

위화감이 없다

By  | 2014년 2월 8일 | 
위화감이 없다
잘 어울린다기보다는 오히려 그때보다 더 퇴보했다고 생각하는건 나만의 착각은 아니겠지ㄷㄷ

영화 표적 보고 왔습니다.

By  | 2014년 5월 4일 | 
영화 표적 보고 왔습니다.
호빗2 이후로 반년 가까이 영화관 근처도 가지 않다가 모처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너무 깔끔해서 심심할 정도고 자랑으로 내세운 액션도 화려한 맛은 덜 하지만 담백하기 때문에 볼만하지 않은가 싶은게 개인적인 평입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복잡한 음모나 반전이 지나치게 도사리고 있거나 액션이 화려함을 넘어서 부담스러울 정도가 되면 영화를 보는 맛이 떨어지기 마련인지라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은 수준을 적당히 지킬줄 아는 미덕이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