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인장놈은 진 여신전생3 외에는 이미지와 설명밖에 본게 없었지만 여신전생과 페르소나 시리즈들은 원래 무겁고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들의 게임들이었다. 3에서 인기많은 일러스트로 시작해 조금씩 즐거운 분위기들이 생기고, 4의 주인공 나루카미는 3편 주인공보단 스케일적인 포스는 적지만 게임전체와 캐릭이 친근한부분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개인적으로 나루카미를 더 선호하는 편. 게임의 마지막부분 적이 생략된것 같았고, 후반 작붕이 보이는것 같기도 했다. 애니는 게임보다 한 수 더 떠 초반에는 비슷하다 싶었지만 중반부터 주인공의 망가짐과 센스가 자연스레 녹아드는 애니만의 강렬한 개그와 재미들이 작렬했다. 게임은 못해보았지만 원작의 재미에 애니요소까지 더해 멋진 작품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