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은 무슨...그저 하염없이 잡담뿐

근성은 승리한다!! 디스가이아3도 무릎꿇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플삼판보다 트로피가 쉬워져서 모든아이템 입수같은 트로피는 없었다곤 해도 상당히 오랜시간이 들었네요. 180~190시간정도 플레이했습니다. 할거 다해놓고 완전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도 100억데미지 만드는법을 몰라서 한참 헤매면서 10시간이상 허비한걸 생각하면 지금도 분해요-_- 진즉에 끝낼 수 있었는데... 이제 한동안 디스가이아는 쳐다보고싶지 않습니다. 근데 비타용 디스가이아4:Return 소식이 있던데...나오면....또 끌려서 사겠지...난 아마 안될거야...

레벨디자이너를 주깁씨다!! 는 진짜로 죽이고 싶습니다 오랜시간을 들여 여기까지 해냈습니다. 새싹들이 푸르디 푸르지만 저거 없이는 못했을듯... 남은 4개만 클리어하면 대부분은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시간만 더 투자하면 플래티넘인데.... 사진의 파란3개의 미션이 아주 괴랄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한참동안 멘붕중입니다. 진짜 레가시레벨 디자인은 누가 했는지 몰라도 어떻게 하면 사람이 빡칠수 있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같아요-_-

레이맨 레전드의 각 챌린지 미션에서 상위 1%만 준다는 다이아몬드컵.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얻어보았습니다! 덕분에 어려운 트로피 하나 해결했네요ㅋㅋ

갓 디스가이아3:Return를 시작하신 or 시작하실 분들, 어떤 게임인가 알아보려고 인터넷 뒤지다가 뭔소린지 모를 단어들의 나열에 치를 떨며 생각을 접으셨던 분들을 위해 디스가이아3:Return의 다양한 키워드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스샷을 첨부하고 싶지만 게임 특성상 첨부가 안되네요. 아쉽지만 글로 설명하도록 하지요. 우선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특징이자 가장 기본적인 [의회]부터 알아보아요. (키워드는 일판을 기준으로 합니다.) 1. 의회관련 어휘 -교실&홈룸- 디스가이아1의 의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스가이아3는 학원을 배경으로 삼고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메뉴들이 학원용어로 변경되어있습니다. 입장은 메인필드에 지게를 맨 프리니 앞에 있는 NPC를 통해 가능합니다. -임원회- 일

지금 막 '레지스탕스: 버닝스카이'의 플래티넘을 따고 오는 길입니다. 플삼으로 나온 정식넘버링시리즈는 못해봤지만 psp로 나온걸 너무 재미있게 해서 이번편도 나름 기대하고 했는데 지금까지 했던 비타용 게임 13개 중에서 가장 똥같은 게임이네요. 앞서한 12개는 전부 재미있었는데...ㅠㅠ 리뷰나써볼까하고 게임하면서 거슬리는거랑 장점을 주욱 적어봤는데 장점은 거의 없고 단점은 끝도없이 나오는게 이걸 어째야합니까ㅋㅋㅋㅋ 그나마 멀티는 국내 fps게임같은 느낌이던데 애들이 게임을 너무 재미없게 해서 할생각이 안드네요. 이제 흥미가 좀 있던 게임들은 거진 해본것같고...3월말에 오보로무라마사 나오기 전까지 뭘해야하나ㅠㅠ 프디바나 다시 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