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마리아의 모레를 향한 나침반

2013/10/24~2013/10/31 도쿄여행 [#1 첫여행길]

By  | 2016년 1월 27일 | 
2013/10/24~2013/10/31 도쿄여행 [#1 첫여행길]
3년다되어가는 일이지만 기록해놓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사진은 너무 애매하게 찍어댔네요. 그래서 뭐 2~3개만 쓰고 끝날듯.로밍을 신청해서 갔었는데 로밍속도가 너무 똥이었음ㅋㅋㅋ 덕분에 폰도 많이 안쓰고 사진도 뜬금뜬금찍고 그랬었고요. 인천공항의 아침.전날 오락실에서 밤샘하고, 커피한잔하다가 첫차가 돌 시간이 되자 서울역으로 이동해서 공항철도 타고 도착.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았었다. 갈때가 되었구나. 가자란 느낌?) 체크인을 마치고 바깥구경하러왔다. 시간이 되어 탑승.이때가 비행기 첫 경험이라서 뭘 봐도 신기한 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 와 날아가는구나....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광고간판보니까 '아 일본이구나' 라는 생각이 3%정도 들더라. 일본오면 마시고 싶었던 오

2013/10/24~2013/10/31 도쿄여행 [#2 츠쿠바~오다이바]

By  | 2016년 1월 28일 | 
2013/10/24~2013/10/31 도쿄여행 [#2 츠쿠바~오다이바]
숙소를 옮기고 사람만나러 약속잡고 가는 길.미나미센쥬역은 아키바에서 출발해서 츠쿠바까지 도달하는 츠쿠바 익스프레스가 다니는 역인데,만날분이 사고로 다리에 부상을 입어서 뵈러 가기로 했다.이동요금은 편도 1천엔정도던가? 거리상으로 그렇게 멀진 않지만 현 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1천엔은 부과되는 요금에 좀 놀랐었다.소요시간은 1시간은 채 안되고. 츠쿠바는 이바라키현에 있는데, 그쪽에 가까워지니 시골풍경이 나온다.틈틈히 편의점도 많이 보이는게 인상적이라고 해야되나...한국도 비슷할걸? 좌석은 이렇게 생겼었음. 개인적으로 이런 좌석 딱 마음에 듬. 자리에 앉아서 주변에 마찰을 빛는 인원이 적어서. 츠쿠바에 도착.근처에 츠쿠바대학도 있는 학원도시인데 조-용하다.사람도 별로 없고.... 일본답게 자전거 타고 다니

2015/12/26~2016/01/04 도쿄여행 [#7 의문의 요코하마행]

By  | 2016년 1월 26일 | 
2015/12/26~2016/01/04 도쿄여행 [#7 의문의 요코하마행]
귀국전날. 새로운 곳을 하나라도 더 가보자는 생각에 이전에 가려다가 만 요코하마에 가보기로 했다.사진은 중간에 니혼바시역에서 케이큐로 갈아타는데 여기 케이세이 케이큐 도쿄메트로가 공유해서 존나 카오스하더라 ㅋㅋ공항선도 있어서 캐리어든 여행객들이 요코하마 가는 열차안에 탔다가 당황하면서 내리는 장면도 좀 봤음. 열차 좋더라. 구석에 이렇게 자리가 배치된 좌석도 있어서 좀 여유롭게 앉아서 감. 특급인덕에 니혼바시에서 약 30분정도 들여서 도착. 요코하마역사. 여기도 사람 무진장 많고 노선도 엄청나게 지나가더라... 솔직히 내리고 나서 소감은 요코하마에 느끼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는거...앞에 바로 바다가 있고 그런 풍경을 상상했는데 그냥 좀 평범한 도시라서 ????함 성지순례로 온 덕도 있어서 그

2015/12/26~2016/01/04 도쿄여행 [#8 귀국]

By  | 2016년 1월 26일 | 
2015/12/26~2016/01/04 도쿄여행 [#8 귀국]
10일은 꽤 긴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벤트 뛰고, 며칠 돌아다니다보니 빨리도 마지막날이 찾아오더라. 마지막날은 특별히 갈데 없고, 아키바에서 못다한 쇼핑이나 했다.뭐, 이곳저곳 구경도 좀 다니고. 똥애니.....5항전이라서 좀 갖고싶긴했다. 쇼핑거리 해결하고 나서, 마지막 한끼는 평소에도 먹고 싶었던 규까츠.사람 꽤 있더라..... 대기서다가, 이쪽으로 보면 평범한 거리같다.씹덕거리라는게 전혀 안느껴질 정도로. 앞에 대기선 6명이 한국인이더라 ㅋㅋㅋ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점포 다웠음. 1시간정도 대기하고 나서 입장완료.중간에 빠져주신 커플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더 일찍먹었네요! 이게 기본 세트. 토로로는 뺐으니 1300엔. 130그램이던가? 단면 ㅓㅜㅑ.....이뻤음. 그대로 먹어도

2013/10/24~2013/10/31 도쿄여행 [#3 마지막편]

By  | 2016년 1월 28일 | 
2013/10/24~2013/10/31 도쿄여행 [#3 마지막편]
사진도 별로 찍은게 없고, 쓰다보니 이게 마지막편... 귀국이틀전, 마침 숙소에서 걸어서 아사쿠사가 근처라 산책을 나감.이날도 비가 와서 우산 쓰고 걸어다녔다.비만 안왔어도 좀 괜찮았을 걸...... 리게이들에게는 특히 유명할듯한 스미다가와.비가 와서 우중충하니 좋은 풍경에 희멀그레져서 지금봐도 좀 그렇...네 ㅡㅡ; 이게 아사히맥주.... 하여튼 유명한 똥건물.맥주먹으면 황금똥을 쌀 수 있다(아님) 아사쿠사에서 운행하는 크루즈. 어딜갔더라..오다이바였나? 도부 아사쿠사역카미나리몬. 근처에 아케이드에 들어갔었는데...정확히 어디인진 기억 안나네;오락실도 있었는데 딱 커플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 나는 김빠졌던건 기억나는데. 긴자까지는 지하철타고와서, 애플스토어 구경. 기기마다 아이패드로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