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2013/10/31 도쿄여행 [#1 첫여행길]
By 카나마리아의 모레를 향한 나침반 | 2016년 1월 27일 |
3년다되어가는 일이지만 기록해놓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사진은 너무 애매하게 찍어댔네요. 그래서 뭐 2~3개만 쓰고 끝날듯.로밍을 신청해서 갔었는데 로밍속도가 너무 똥이었음ㅋㅋㅋ 덕분에 폰도 많이 안쓰고 사진도 뜬금뜬금찍고 그랬었고요. 인천공항의 아침.전날 오락실에서 밤샘하고, 커피한잔하다가 첫차가 돌 시간이 되자 서울역으로 이동해서 공항철도 타고 도착.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았었다. 갈때가 되었구나. 가자란 느낌?) 체크인을 마치고 바깥구경하러왔다. 시간이 되어 탑승.이때가 비행기 첫 경험이라서 뭘 봐도 신기한 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 와 날아가는구나....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광고간판보니까 '아 일본이구나' 라는 생각이 3%정도 들더라. 일본오면 마시고 싶었던 오
최고 밀도의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 池松壮亮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8년 1월 26일 |
어디까지 나아갈지 모르겠다. 변화, 변신이란 말이 무색하다. 배우의 품을 넘어 배우에 다가가고, 폭발할 듯 싶지만 아름답게 미끄러진다. 오다리리 죠의 고독과도, 카세 료의 맑은 어둠과도, 아사노 타다노부의 거친 서사와도 다르다. 변화와 변신 너머에 존재하고 확장의 차원 위에 자리한다. 감히 얘기하건데 지금 일본에서 가장 치열한 배우는 이케마츠 소스케다. 2014년 안도 히로시 감독의 '바다를 느낄 때(海を感じる時)'와 2017년 이시이 유야 감독의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에선 다자이 오사무의 냄새가 났고, 2016년 야자키 히토시 감독의 영화 '무반주(無伴奏)에선 미시마 유키오의 얼굴이 보였다. 중간중간 '데스 노트' 시리즈와 '극장판 MOZU', 그리고 '심야식당' 속편 같은 대중영
[시즈] 아키하바라 소니코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2년 6월 5일 |
아키하바라에서 소니코 전시전이 열렸다길래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다가 마지막날 어쩌다 가게 되었어요 ^^;; 말이 전시전이지, 자그마한 행사장으로 만드는 게 대부분이라 (수도 없이 열리는 전시전이니깐요 ^^;;) 굳이 시간내서 갈 이유를 못찾고 있다가 학교 행사 다녀왔다가 오는길에 잠시 들렀다 왔어요 ^^;; 토라노아나 아키하바라 점 앞에 위치한 간판이에요~ 6월 3일까지라는데, 마지막 날 간신히 다녀왔어요 ^^;; 입장 무료인 게 가장 메리트가 크죠 ^^;; 토라노아나 이벤트 관은 처음 와보았는데요 숨겨져있더라구요;;; 중앙거리에서 '리바티'가 두 개 붙어있는 골목이 있는데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스키야가 나와요~ 스키야를 끼고 왼쪽으로 돌
월드워Z - 도쿄 맵 멋지네요!!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4월 25일 |
얼마전에 출시된 좀비 협동사냥게임, 월드워 Z 입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그 게임이죠. 영화의 그 좀비 아포칼립스를 잘 구현하였습니다. 이제 에피소드4 도쿄편에 들어갔는데...오오! 배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일본 집이랑 한국 집이랑 참 많이 닮았죠. 그래서 마치 바깥 골목길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향수!! 오오 좋습니다 좋아요 ㅠㅠ 좀비게임은 거의다가 외국맵이라 하면서도 그냥저냥 아무 느낌없이 했었는데, 일본맵은 아주그냥 감정이입이 팍팍! 됩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 게임의 꽃, 좀비 스웜! 다들 영화에서의 명장면, 좀비들이 탑을 쌓아 벽을 넘던 장면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