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침략자 프놀의 Retro Game

요즘 카카오 게임의 홍수속에서 간만에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조작도 간편하고 (너무 단순한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나름 수집욕도 자극하고.. 특히 모든 의상이 기본 골드로 구입가능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또 아이템들 마다 특정 가격이 있는게 아니라 초기 가격은 모두 동일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할때 마다 가격이 올라가게 만든 점도 괜찮더군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먼저 구입할 수 있으니 좋아요.지속적인 업뎃만 이루어진다면 롱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랫만에 포스팅 입니다.그간 여름 휴가 및 Last of Us 때문에 바빴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게임은 Flashback 입니다. 리메이크가 곧 출시될 예정이어서 원작을 다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Flashback 은 페르시아의 왕자, Another World 등과 마찬가지로 로토스코핑을 이용한 부드러운 캐릭터 에니메이션을 자랑하는 게임이지요. 출시 당시에 '총든 페르시아의 왕자' 라고 불리기도 했다는 군요. 또한 Another World 와 같은 제작사, 그리고 비슷한 전투 방식 (총과 포스필드) 등으로 Another World 의 후속작으로 오해 받기도 했었습니다. Flashback 은 서사적인 스토리 (..이지만 여러 SF 영화/소설에서 이것저것 따와서 붙인듯한..) 와 구성때문에 "카트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GLEY LANCER 라는 메가드라이브용 슈팅 게임입니다.오프닝 비주얼에 혹해서 플레이해 본 게임인데, 컷신의 비주얼만으로는 메가CD 게임인듯한 인상을 줍니다.음성좀 추가하고 CD음원 으로 해서 메가CD 로 냈어도 괜찮았었을듯 합니다.다양한 무기들도 마음에 들고 스테이지의 구성도 다양하며 꽤 괜찮은 슈팅 게임이었습니다. 그럼 스압과 함께 스토리를(라고 해도 별것 없지만) 따라가 보겠습니다.때는 우주력 2025년 지구는 외계 함대와 대치하게 되고, 적들은 워프를 이용해 지구연방군 제 1 함대의 기함 오베론을 납치해 갑니다. 지휘계통을 혼란스럽게 해서 전략적 우위를 점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미처 계산에 넣지 못한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함대 사령관의 따님이 초

퀄리티가 굉장하네요! 깨알 같은 원작 재현, ㅋㅋ *사진 출처: videogamefilms.com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입니다.그래픽 어드벤처 게임 전성기였던 90년대, 많은 작가들과 예술가들이 팀을 이루어 어드벤처 게임 개발에 참여 했었는데, 조금 특이하게 프로그래머인 John Passfield 와 예술가 Steve Stamatiadis 단 둘에 의해 탄생한 게임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Flight of the Amazon Queen> 입니다. 둘은 동네 만화가게 에서 만나 절친이 되었는데, 루카스아트의 어드벤처 게임<원숭이섬의 비밀>을 보고 영감을 받아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하기로 합니다. 둘은 또 <인디아나 존스>의 광팬이어서 게임의 분위기는 <인디아나 존스>와 비슷하게 하되 SF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 로봇 이라던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