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건 마이쪙

20140520 교토를 가다(1) - 비오는 날은 오코노미야끼! 기온시조역 '탄토'

By  | 2014년 7월 29일 | 
20140520 교토를 가다(1) - 비오는 날은 오코노미야끼! 기온시조역 '탄토'
교토 맛기행 2탄! 점심을 먹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긴 했지만.. 관광 사진은 스킵합니다. 어차피 저 말고 다른 분들이 더 자세하고 이쁜 사진으로 올릴테니까요. 저녁이 되니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스시를 먹으려 했으나 비도 오고 해서, 오코노미야끼를 먹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기온시조 역 근처(라고 하기엔 조금 걸어가야 하는) 탄토 입니다. - 타츠마바시 주변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왼쪽에 있는 가게입니다. 옛스러움이 잔뜩 남아있는 입구. 안에 들어가면 목욕탕처럼 신발을 넣을 수 있는 수납장이 있습니다. 실내모습. 이른 저녁에, 비 오는 날에 가다보니 아직 사람이 오기 전입니다.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죠. 어쩌다보니 저 아주머니께서

20140520 교토를 가다(1) - 교토역 10층 라멘전문매장 '야마기시 타이쇼켄'

By  | 2014년 7월 28일 | 
20140520 교토를 가다(1) - 교토역 10층 라멘전문매장 '야마기시 타이쇼켄'
5월 20일 ~ 24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교토-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컨셉은 '맛기행'1일 7식을 계획하고 갔으나, 4~5식 밖에(?) 못하고 돌아왔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첫번째 음식>간사이 공항에서 교토역으로 이동하면 바로 옆에 큰 백화점이 있습니다.그 백화점 10층에는 라면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이른바 라멘 푸드코트가 있지요. 그 중 제가 간 곳은 야마기시 타이쇼켄 이란 곳입니다. 가장 입구에 있길래 들어갔어요.입구 왼쪽에 보이는 자판기에서 음식을 구매 후 (지금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알바생에게 주면 됩니다.저는 알바생한테 추천을 받아 '츠케멘 - 880엔' 을 주문했습니다.알바생이 귀여워서 말 한마디 더 걸려고 추천을 받은 건 아닙니다. 뭔가를 250엔에 판다고 하는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