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은

2016-09-16 금요일 오전 조식을 먹고 와.. 바게트 짱 마싯!아따.. 한국인 많다아아아아-333 버스타는데 잡상인(?) 아줌마가 모자를 파는데 오 저거 살까?하고 아줌마를 불렀는데버스에서 노 안돼 ...(아줌마 미안.. 살꺼처럼했는데 미아내) 버스에서 내리자 모자상인들이 달려든다...이동하기 전 아줌마는 만오천동이랬는데여기선 3만동을 달랜다.. 아 됐어 안사 하니까 5천동 깍다가 아 싫어 하고 결국 원하는 값으로 득득(뭐 그래도.. ;ㅅ;)수경도 하나 구매 배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은...아쿠아리움이라는데.. 별로.. 여기서 40분 소요근데 아쿠아리움 90만동...헐? 하루 숙박빈데?미리 검색한바로는 영 별로다 GG다 해서 한국인들은 매점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휴식..ㅋㅋ두번째 도착한 곳은 입장

2016-09-17 토요일 무이네로 넘어가는 날기상 후 스트레칭을 하고 어제 젖은 신발을 드라이기로 열심히 말리고 짐정리 후에조식 머그러 ㄱㄱ ;ㅅ; 힝.. 밥없어? 밥? 했더니볶음밥을 볶아다주심... 헐.. 근데.. 배불러서 죄송염.오크라 냠냠 먹고커피 따르다가... 데임 ㅠㅠ느긋하게 바게트한입먹으려는 찰나에 전화옴 버스타야된다고 ㅋㅋㅋ앍ㅋㅋㅋㅋㅋ숙소 가서 짐 챙겨내려와서 체크아웃하고 티켓팅하고 로비에서 기다리다가버스와서 탑승! 무이네 리조트 도착쳇 버스에 선그라스 두고내렸는데 ㅠㅠ 잃어버림 나중에 투어사무실에 문의하고 분실함을 보니 이건 빼박 가져갔어.엉엉엉... 지들도 비싼건 알겠지. 짐 숙소에 두고 점심먹으러베지테리안 스프링롤/야채밥/오징어튀김 오 맛나 2시30분 ~ 5:30 사막투어

2016-09-18 일요일 아침을 먹고나서 무이네 투어에는 속해있지않지만좀 유명한 요정의 샘물인가 시냇물인가 있다고 해서 투어사무실에 물어봄 얼마나 가야하며 올때 어찌해야하는지 물어봐서현지언어로 갈때 올때 목적지를 받아옴 출발 돌아오는 길에 시장에 들려서 바나나 망고 냠냠호치민으로 돌아가는 버스총3대가 있었는데 첫차를 탔더니 이게 아니랰ㅋ그래서 마지막차 타니까 와.. 완전 새차..ㅋㅋ근데 2층 좌석이라 좀 불편... 이동하면서 느낀건데 여긴 시속 40km이 평균속도인듯...휴게소에서 람부탄 사서 냠냠 첫날 머물던 숙소 다시 찾아왔수다저녁도 지난번 갔던 채식식당에서 냠냠

2016.09.15 목요일 나트랑(냐짱)으로 가는 날조식을 6:45분 부터 중국인들이 먼저오면 다 휩쓰러가는걸 보고난 후;ㅅ;일찍 나와 대기했다.. 엄마랑 나도...;ㅅ;우아우아 팥찰밥 짱마싯! 우리네 술빵같은것도 있어서 먹어보니 술빵같은...맛.엄마랑 나랑 11.12좌석 앉아서 고고씽- 숙소 도착 채식요리 해주셨은데 오와! 마시쪄! 굿!자유시간이라고 해서 선......선..... 음...롱선사 사원으로 고고댑따 큰 불상이 있다고 해서 갔다다.. 눈뜨고 코도 베임 ....스님같은(까까머리 승복입은) 인간이 와서 부처님 앞에 향하나 올리세욤 해서엄마랑 둘이 향 받아서 향 꽂은 다음 가려고 하니까 부처님 한바퀴 돌아욤 'ㅅ'오 돌다보니 뒤에 방이 있어서 부처님 보고 불전함에 돈 넣고 나오는데너네 향값 내야대

2016-09-19 월요일자 꾸찌터널에 가봅니다. 처음에는 프랑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었다가미군의 공격에 의해 더욱 깊숙히 깊숙히 깊어지던 터널은 지하 8m, 250km가 되었다고 한다. 미군은 계속되는 전쟁에서 지속적으로 게릴라전을 펼치는 남베트공들의 터널이 있음을 알게되었고,원자폭탄을 뺀 모든 무기를 이용하여...무차별 융단폭격, 고엽제까지 사용했지만, 결국 미군의 패배... 베트남이 승리하게 되었고.... 이후 남베트남에선 보트피플이 생기게 된다... 꾸치터널 내부에는부엌, 식당, 학교, 치료실, 수술실까지 있고 엄청 좁다.. 좁아... 체험해보실분~저염 하고 나가 저 외국인엄청 쫍음각종 트랩들타이어로 만드는 신발 'ㅅ' 중간에 라이스페이퍼 만드는 곳이 잇음 사진이 자꾸 돌아가네.. 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