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늑대들(?)컨셉에 최대한 걸맞게 꾸며서 다니고 있습니다. 거함거포도 사나이의 로망이지만 역시 싸움은 좇밥싸움이 최고라는 진리를 새삼 느끼는 갓-겜이네요.어뢰는 은근히 맞추기 힘들지만 일단 맞추면 그 판은 말아먹으도 싱글벙글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물론 아차 하고 어뢰 맞는 순간의 기분은...
지금까지 이브 온라인과 아포칼립스급 전함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이 모습이었는데...모르는 사이에 끝내주게 리메이크가 됬네요[...] 확실히 오래된 게임인지라 그래픽 변경이 있긴 했겠지만 이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이브 온라인은 명성에 비해서 입체화가 굉장히 드문 편에 속하긴 하는데 정말 아쉬워질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이번 배틀플릿 고딕 아르마다 2에선 타이라니드 하이브 플릿의 경우 구판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함선들이 선을 보이게 되었는데 일단 지금까지 공개된 함선들 모두 무척 마음에 듭니다. 정말 오랫동안 하이브 플릿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왔기에 이번 배틀플릿 고득 아르마다 2의 발매가 무척 기대됩니다.거의 하루에 한번씩 관련 영상을 재생하면서 흐-믓하게 미소짓는게 일상이 됬는데 정말 내년 1월이 멀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