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장

17.10.6 후쿠오카 여행 1일

By  | 2017년 10월 12일 | 
추석 연휴에다 아침 7시 25분 출발 비행기라 전날 12시부터 공항 노숙을 했다... 바로 옆자리 동남아 친구 하나가 악취를 풍겨서 잠이 안오더라ㅋㅋ 새벽 4시쯤 배도 고프고 잠도 안와서 롯데리아 가서 야참으로 새로 나온 모짜새우 버거 먹어봄 아침에 체크인 하면서 보니깐 인천공항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걸 처음봄.. 5시부터 7시까지 줄만서고 뱅기 탑승함ㅋㅋ내린 후에 산큐패스받고 하카타역으로 버스타고 출발. 내리자마자 도큐핸즈가서 내 일본여행 로망이였던 우비를 구입하카타역에 있는 미스터도넛에서 아점으로 난 니쿠소바 김회장은 시루소바 먹음.. 둘이 합해 820엔 나오더라 짭잘하니 맛있었음ㅎㅎ 그 후 바로 사케사러 스미요시 슈한가서 금상받은 무언가의 사케를 1566엔에 득!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서 보니

17.10.8 후쿠오카 여행 3일(1)

By  | 2017년 10월 15일 | 
17.10.8 후쿠오카 여행 3일(1)
아침 6시 반에 돌아왔지만 오늘 일정이 있기에 10시 20분쯤 숙소 출발 일단 점심도 먹고 해장도 할 겸 버스타고 라멘집으로 갔음. 가게 이름은 잇소우.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도 줄이 좀 있었음. 일본 현지 여행객들도 좀 보이고.. 나는 1000엔 아지타마챠슈멘 친구는 800엔 짜리 챠슈멘 시킴. 맛이 정말 진하고 강하다. 난 맛있게 먹었는데 짜고 느끼한 거 잘 못먹는 사람은 힘들지도 다 먹고 어제 하카타역 옆에 세워둔 자전거 주차장에 감. 24시간에 100엔이라니 싸다면 싸고.. 한국은 공짜라 생각하면 비싸고.. 함부로 불법주차했다가 뺐기면 과태로 5만원이래 그 후 이 루트로 자전거 타고 쭉쭉 달렸다.. 가는데 1시간 반 오는데 2시간.. 후쿠오카 타워스미요시 신사 오호리

2017.10.8 후쿠오카 여행 3일차(2)

By  | 2017년 12월 4일 | 
2017.10.8 후쿠오카 여행 3일차(2)
일단 너무 지쳐서 숙소로 복귀. 숙소 앞에 있는 마트에서 와 아이스크림 구입내용물도 우리가 아는 그 와랑 똑같다.남자 둘이 숙소 쓰니까 하루만에 끝장나버림 마트에서 싸게 산 와규도 구워먹구.. 600엔대에 샀음 저녁먹으러 모츠나베 판다는 이자카야로 가는 길.. 맛있어보이는 가라아게 집 발견짜고 짜고 기름짐. 가격도 싸지않다. 불만족. 이자카야 TANKA(たんか) 도착. 3200엔 코스로 주문. 하이볼과 맥주장조림같은 기본안주숙주 샐러드소혀와 안창살(사가리), 살면서 먹어본 고기 중 탑3에 듬모츠나베먹고 짬봉 넣어먹고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중간에 3개인가 4개 더 있는데 다 맛있었음.. 또 후쿠오카 갈 일이 있으면 재방문 의사가 있다 이 다음날 일어나서 택시타고 공항으로 가서 집 도착.. 찍

1.텍사스에서의 기나긴 첫 날(7/4)

By  | 2016년 7월 6일 | 
1.텍사스에서의 기나긴 첫 날(7/4)
이 이야기는 시차때문에 고통받으며 30시간동안 잠을 못잔 멍청이가 썼습니다. 7월 4일 오전 5시 기상. 같이가는 인원과 다른 자리로 예약을 해놔버려서 바꾸기위해 바로 인천공항으로 향했다.도착하자마자 바로 좌석을 바꾸려했지만 붙어있는 자리는 없었고 결국 따로 앉아서 가기로 했다.출국심사를 마치고 일행의 면세점 쇼핑을 잠깐 따라다니고... 일단 미국에서 로밍은 되야하므로 인천공항에서 유심칩 구입그 후 대한항공 탑승하기 전에 사진한장 찍었다. 기내식은 딱 중간이라는 느낌? 비빔국수라는 메뉴는 생각보단 신선함을 느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비빔밥에서 밥만 빼서 소면으로 바꾸면 딱 그거다. 드디어 첫 탈아시아텍사스 도착후에도 한장 휴스턴 공항 도착하고 입국심사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별거 없어서 맥이

17.10.7 후쿠오카 여행 2일

By  | 2017년 10월 13일 | 
17.10.7 후쿠오카 여행 2일
어제 잠에 든 시각은 한 11시쯤 되는 듯 싶다.조식을 7시 30분 혹은 8시로 선택하라길래 8시로 픽.7시에 일어나서 바로 온천으로 내려감어제는 밖에 있는 노천탕이면 오늘은 실내에 있는 온천으로.. 온천물 질은 차이가 없다. 오로지 분위기 차이 온천 끝나고 유카타 입은 채로 바로 아침 가이세키 정식온수에 담긴 두부가 좀 특이했지만 한국에서 먹는 순두부가 더 맛있었고..고등어는 평범한 구이였다. 일본 여행 4번째만에 낫토를 먹어서 좀 좋았던 점?다 먹고 커피와 빵도 나오길래 먹어줌. 빵 찍어먹으라고 요거트 같이 나와서 참 좋더라 체크아웃이 11시인줄 착각하고 방에서 누워있다가 9시 55분에 체크아웃 10시라고 연락오길래 허겁지겁 챙겨서 나옴 어제 벳부 관광은 볼거 아무것도 없었지만 칸나와는 볼만한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