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선의 MY WORLD

개막과 함께 펼쳐진 우주전과, 중후반부를 장식한 E=mc^2은 참 멋졌어요. 그리고 그 좋았던 모든 부분을 날려버리는 최고 워스트 씬의 츄. 와, 씨x 할 말을 잃었네요.

지금껏 5성서번 보구업이 없던건 아닌데, 5성 딜 보구 서번트 첫 2렙을 찍은 황제님입니다. 호부가챠가 늘상 이래주면 참 돌리는 보람 있을텐데.. 메주머니가 맹활약하신 핫산 던전. 정밀의 핫산 상대로 룰브 극딜이 박힌탓에 메주머니 즉사당한 직후 전열이 붕괴되서 1령주 쓰고 간신히 클리어했어요. 그래도 뭐... 켈트 사제 연놈들보단 양반이었단 것으로. 한판한판에 1령주씩 박고있는거, 초반에도 이런데 후반엔 어떨지 그저 막막하네요 OTL

저는 배우들 보러 간게 아니에요. 다이노봇이랑 드래곤스톰 더 비춰주세요.. 변신 더 많이 시켜주세요.. 6에선 로보트 더 많이 비춰주길.

첫 노령주 클리어네요. 시행착오 몇번 한 끝에 쓸 령주가 남지 않아 노령주가 된거지만. 보구에 벌벌 떨며 와이번 남긴다는게 와이번 즉사스킬을 염두에 두지 않은게 지금까지의 패착이었어요. 전열은 버리는 패로 스마나이 양쪽의 와이번을 정리하는데 까지만. 그 와중에 브라이드가 살아남아 방깎 한번 더 써준덕에 클리어가 빨랐어요. 노공명, 노잭이 이렇게 아쉬운 날이 올 줄이야..OTL

정말, 이것저것 할 이야기가 많지만 스포니까 제쳐두고. 각 특이점에서 만난 영령들이 총출동해 도우러 온다는 전개나 pv대사 회수하는 잔느 무진장 멋졌어요. 그건 그렇고.. 바르바토스 좀 살려주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