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후원 개발 대회에서 상을 타서 실리콘 밸리에 초청 받았을 때 굉장히 오랜 기간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그 날이 오고야 말았다. 이때쯤이면 서비스가 어느 정도 괘도에 올랐기를 바랐는데, 역시나 많이 딜레이. 비행편은 인천에서 1월 31일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보통 비행기 타면 조금씩은 딜레이되곤 했는데, 오늘은 한가했는지 거의 정시에 출발했다. 나는 정수씨와 같이 앉았고, 사장님과 피터가 따로 앉았는데 사진 뒤로 조그맣게 사장님 찬조 출연. ㅎㅎ 출발후 작은 과자와 음료를 한번 주고, 조금 있다가 첫 식사가 나왔다. 한국 시간으로 한 8시쯤? 식사는 비프스테이크와 보쌈 중 하나 선택. 그리고 한 3~4시간 정도는 잔 것 같은데, 뭔가 고소한 냄새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