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would be me

엔도몬도 로그로 보는 최근의 자전거타기

By  | 2014년 7월 20일 | 
엔도몬도 로그로 보는 최근의 자전거타기
6월에 생활자전거와 로드바이크를 지르게 되면서 자전거 이동 로그를 기록해주는 어플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자전거 관련 어플들 중 제가 선택한것은 Endomondo(https://www.endomondo.com/home)인데, 딱히 이유는 없고 어플 첫 화면이 가장 깔끔해보여서... 다른 목적이 없이-교통수단 목적이 아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보자`고 생각했을때마다 한번씩 키고 달려봤는데요, 최근에 기록해봤던 로그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생활차를 타고 처음으로 기록해본 로그입니다(6월 28일) 천식때문에 정기적으로 가는 병원까지 자전거를 타면 얼마나 걸릴까 궁금해서 가봤다가...그 뒤로 정처없이 돌아다녔네요(지도 숫자상으로는 병원의 위치는 11번쯤 됩니다)

4박 5일 오사카 여행 - 3. 오사카 주유 패스 2일차

By  | 2014년 6월 2일 | 
4박 5일 오사카 여행 - 3. 오사카 주유 패스 2일차
어제에 이어서 오사카 주유 패스를 이용한 관광 2일차, 전체 일정중에선 3일차에 대햔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일정 첫번째로 향한 곳은 오사카 역사박물관입니다 NHK 건물 옆에서 엄청난 높이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주유 패스로는 10층부터 7층까지의 상설전만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6층은 특별전, 그리고 그 아래로는 사무실 등이 있다는군요) 사실 오사카의 역사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다른 나라의 박물관인 어떤 식으로 되어있는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한글 안내도 간단히 있지만 역시 일본어가 대부분이라 자세한 관람을 기대하긴 어려웠지요 저 말고도 한국에서 온 20여명 정도의 중학생 및 인솔교사 두 팀이 있었는데 그 중 한 아이가 제가 일본

4박 5일 오사카 여행 - 4. 그리고 남은 사진들

By  | 2014년 6월 3일 | 
4박 5일 오사카 여행 - 4. 그리고 남은 사진들
어딘가에서도 썼던 것 같은데(아닌가?), 제가 일본여행을 하기로 한 목표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본에 가보고싶다'와, '일본 길거리를 걸어다녀보고 싶다' 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오사카로 간 것도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비행기표를 끊을 당시 요금이 가장 싸서 가기로 한 것이었죠(더위를 워낙 잘 타는 체질인지라 가능하면 홋카이도 쪽으로 가고 싶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적당한 비행기편이 없더군요) 그래서 오후 한시쯤에 도착한 여행 첫날과 네번째 날은 아무 계획 없이 그냥 하루종일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렇게 아무 계획없이 걸어다닌 사진들과, 2, 3일차 주유패스를 이용한 날의 사진들을 쭉 나열해볼까 합니다

2014. 08. 08. 수원 kt wiz VS 고양 원더스

By  | 2014년 8월 8일 | 
2014. 08. 08. 수원 kt wiz VS 고양 원더스
2014. 08. 08. @Suwon ⓒSeungjun Im 오늘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구장에서 있었던 고양 원더스와의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지난달부터 일을 다시 시작하다보니 평일에는 아예 직관하러 갈 시간이 안나네요,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야구를 안하고... 그렇다고 주말에 가기에는 좁은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습을 불편해해서 발걸음

아무래도 좋은 2015년 영화들 감상

By  | 2015년 12월 25일 | 
아무래도 좋은 2015년 영화들 감상
사실 제가 매년말마다 그 한 해의 감상들에 관한 포스팅을 올렸던 것을 어떤분들은 기억하시겠지요 (예를 들면 요런것) 그래서 올해도 써보려고 해서 돌아봤더니....올 한해는 정말이지 특별히 뭔가 한게 없는 기분이 들어서 좀 우울해졌습니다 직장이 바뀌면서 화~토요일 아침 6시 40분에 집에서 나와 저녁 8시쯤 돌아오고, 주말에는 하릴없이 자전거만 타고.. 그 밖에 다른점으로는 올해 초에 노기자카46에 빠져버려서 2015년을 노기를 보면서 버텼다는 것 정도...?(....) 아무튼 그래서 어떡해야하나 생각하다가...제가 올해 초부터 주말마다 영화를 보고 그 감상을 대충 페이스북에 써댔다는걸 떠올렸습니다 이른바 '아무래도 좋은 영화감상' 시리즈라고 할까요? 그래서 올해 결산 포스팅은 2015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