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즈네의 잡동사니

지나가는 혼모노의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 (4/4)

By  | 2017년 6월 30일 | 
지나가는 혼모노의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 (4/4)
아침은 모스버거에서 BLT를 먹어봄. 깔끔하게 맛있더라. 그리고 하카타로 다시가서 포케센좀 보고, 아케페스 치고 싱크로니카라구 한국엔 아직 안들어온 리겜해봄. 오수? 인가 그런거의 터치버전인디 신기하더라. 특히 신데마스 노래가 많아서 1크레딧 3곡 전부 그쪽노래만 쳐봄. 근데 생각보다 힘줘서 슬라이드노트를 쳐야되서 손톱아프다.. 이후에는 하카타역 지하의 우오가시에서 점심먹고 텐진으로 복귀. 남쪽부터 쭈욱 한번 훝어주고 공항으로! 공항이랑 시내가 가까운게 이렇게 꿀일줄이야. 지이인짜 마음편하게 놀수있다. 그렇게 귀국. 헬-로 (헬조선 헬로라는 뜻 ㅎ) ---------------------------- 서적류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다이어어리 코믹스 4권 / 뉴게임

지나가는 혼모노의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 (2/4)

By  | 2017년 6월 30일 | 
지나가는 혼모노의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 (2/4)
전날 12키로인가 걸었는데, 반신욕 + 휴족시간 + 폭음후꿀잠의 3박자로 아침에 겁나 개운했다. 후딱 씻고 녹차타먹고 나섬. 아침으로는 근처 마츠야의 아침정식. 항상 일본가면 마츠야같은 밥집에서 아침정식 자주 먹는다. 이게 제일 든든하고, 뭔가 일본스러워서 여행온 맛이 난다.. 가격도 싸고 말이지(500엔 내외). 그러나 후쿠오카답게 한국인 커플이 선객으로 앉아계셨는데.. 우린 반대편 테이블이었는데도 다 들리더라. 여행 둘째날에 JR패스 만엔짜리를 잃어버렸네, 오빠는 시골이 좋네... 여행와서 커플끼리 꽁냥꽁냥하시는건 좋은데 사람들 다 조용히 아침식사 느긋하게 하는곳에서 저러는건 좀. 그리고 텐진역으로 와서, 다자이후-야나가와 관광 티켓(太宰府・柳川観光きっぷ 다자이후 야나가와 칸코우 킷푸)

지나가는 혼모노의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 (3/4)

By  | 2017년 6월 30일 | 
지나가는 혼모노의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 (3/4)
어젯밤도 꿀잠. 대동소이하게 마츠야에서 떼우고 규슈대학으로 출발. 규슈대학은 딱히 큰 이유는 없고, 그냥 근처에 대학 있어서 라딘이가 대학구경해보고 싶대서 와봄..은 그냥 평범했다. 한국의 여느 대학교랑 크게 다를 것 없는 정경. 아침 9시 좀 덜되서 갔는데 학생들은 수업 늦는지 뛰고, 교수는 차에서 스윽 내리고.. 그냥 그랬다. 그리고 지하철 타고 하카타 역으로~ 하카타 서쪽출구 앞 풍경. 13년 초에 친누나따라서 잠시 후쿠오카에 들렀었는데, 그때는 이 근처에 숙소가 있었다. 마침 가니깐 딱 보여서, 뭔가 익숙한 풍경이기도 해서 되게 반갑더라. 요뉀 부뤼뒈스까? 같은 개소리를 하고 말이지. 하카타역 근처 요도바시 카메라. 곧 아쿠아 세컨드 라이브에, 대관이고 이것저것 이벤트가 있

지나가는 혼모노의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 (1/4)

By  | 2017년 6월 30일 | 
지나가는 혼모노의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 (1/4)
올해 3월에 라딘이 꼬셔서, 6.26 ~ 6.29 3박4일간 숙박+항공권 합해서 인당 30 조금 안되게 예약. 이것저것 감안해서 7만엔 환전함. 종강하구 4일간 멍때리다가 26일 새벽에 출발함. 2017년 6월 26일 제주항공 0935 비행기. ICN -> FUK. 와이파이는 와이파이 모바일(#)에서 3박4일간 33600원에 예약했다. 옛날에 멋모르던 시절에는 하루에 만원하는 쓰리지 무제한 썼었는데, 이쪽이 빵빵한 4G라서 비교할 거리가 안 된다. 문제점으로는.. 아침의 인천공항이다보니 출국하는 사람들이 엄청몰려서, 와이파이 수령하러가는 곳에(인천공항 1층 7번출구 근처) 사람들 줄지어서있구 번호표뽑아서 처리하는 방식이라 제법 기다려야했다. 그러나 여윽시 빨리빨리의 한국인답게, 대기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