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도 꿀잠. 대동소이하게 마츠야에서 떼우고 규슈대학으로 출발. 규슈대학은 딱히 큰 이유는 없고, 그냥 근처에 대학 있어서 라딘이가 대학구경해보고 싶대서 와봄..은 그냥 평범했다. 한국의 여느 대학교랑 크게 다를 것 없는 정경. 아침 9시 좀 덜되서 갔는데 학생들은 수업 늦는지 뛰고, 교수는 차에서 스윽 내리고.. 그냥 그랬다. 그리고 지하철 타고 하카타 역으로~ 하카타 서쪽출구 앞 풍경. 13년 초에 친누나따라서 잠시 후쿠오카에 들렀었는데, 그때는 이 근처에 숙소가 있었다. 마침 가니깐 딱 보여서, 뭔가 익숙한 풍경이기도 해서 되게 반갑더라. 요뉀 부뤼뒈스까? 같은 개소리를 하고 말이지. 하카타역 근처 요도바시 카메라. 곧 아쿠아 세컨드 라이브에, 대관이고 이것저것 이벤트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