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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박찬욱 복수 스리즈 그 첫번째

By  | 2015년 5월 8일 | 
001. 박찬욱 복수 스리즈 그 첫번째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의 그 첫 번째 영화가 ‘복수는 나의 것’ 이라고 한다. 나 역시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로 이어지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보았으며 3개의 영화 모두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고 스릴러라는 장르에 맞는 긴박한 긴장감과 박찬욱의 복수 3부작 영화가 가지고있는 필름 “날 것”의 느낌이 정말 기분좋게 다가왔다. 내가 말한 필름 “날 것”의 의미는 영화이면서도 동시에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을 법한 느낌을 단번에 전달해 준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치 지금 옆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나는 박찬욱의 영화에서 느끼곤 했다. 그래서 박찬욱의 영화에 더욱 몰입해 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박찬욱의 영화에는 헐리웃 블록버스터와 같은 폭발장면이나 영상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