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앙다문 주먹이의 넋두리

세이버가 너무 귀여워 숨질 것만 같다......!

동거하는 토오사카.

이거 제가 분명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 아니죠? 내 생각이 틀린게 아닌 것 같은데? 이거 굿 엔딩이잖아?

아루온 작살난 이후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던 팔콤 게임의 한글화가 섬궤에 이어 연이어 이어지는 것을 보니 팔콤의 리리아 내치기 행보 이후 다시는 안 산다고 결심한 제 굳은 의지가 흔들리는군요. 아이 호갱의 마음이란.... 두려운 것은 이번의 FC 에볼 판매량이 또 부진해서 SC 가 한글화 안된다거나....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흠많무. 오래된 팔콤빠로서 이 기회에 홍보 살짝 해보자면 말이죠... 사실 팔콤이 스팀같은 곳에서는 인디(!)로 분류될 정도로 작은 게임 제작사이다보니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3D 하이엔드급 그래픽을 뽑는 제작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 개인용 PC 소프트웨어 역사와 함께 할 정도로 오래된 회사(스퀘어보다 훨씬 형님) 인데다 2D가 주종을 이루

하나. 애초 18금 버전은 헛된 기대란 것은 알고 있었고, 뭔가 은유정도만으로도 만족하리라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그냥 레알타직빵. 안타깝네요. 운동장씬이야 사실 토오사카가 과거 이때부터 이미 시로에게 호감을 품기 시작했었다는 것을 들켜버려 부끄러워하는 씬인지라 들어갈 것 같긴 했는데 사스가....... 걍 풋풋한 토오사카의 모습으로 만족하렵니다. 벗뜨 이미 또 다른 곳에서 동시에 이런 시로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탐욕스럽게 입맛을 다시며 차후 위행위자용으로 시로를 반찬으로 삼게 될 라이벌이 있었으니......... 둘. 오래전 주문한 UBW BD가 중간사고로 한참을 뜸들이다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기픈 빡침..... 내용물이야 뭐 다 알고 있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