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공간

오로라

By  | 2015년 6월 16일 | 
남미 여행기 검색하다가 캐나다 스탑오버해서 오로라여행한거 보고 오로라여행 찾아보는중 ㅠㅠ여행기간이 딱 오로라 성수기랑 겹친다!!갈라파고스! 오로라! 쿠바! 우유니사막!이거 네개면 내 여행은 충분한데 빨리 일 그만두고 돈모아야하나 ㅠㅠ아 영어공부 해야겠다 진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By  | 2015년 10월 2일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보는 내내 누구가 떠올라서 피식거렸다. 밖으로 나오자 회에 소주 한 잔이 절실하게 눈이 휘날릴 것 같은 바람이 불었다. 다시 한 번 더 봐야겠다 생각했다. 이번엔 누구랑 함께 봐야지. 너도 딱 저랬다고.

전주를 갔는데

By  | 2015년 9월 16일 | 
전주를 갔는데
정체성 잃은 한옥마을의 온갖 음식 냄새로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3년 전 갔을땐 아기자기하게 재밌는 가게가 많았는데, 꼬치며 츄러스, 초코파이, 나노블럭 따위밖에 없는 한옥마을은 다신 안가고 싶다. 한복대여해 주는 사업은 좋은 아이템 같았지만 싸구려 한복에 오히려 눈살찌푸려졌다. 대체 한옥마을에서 문어꼬치와 치즈구이 같은건 왜 파는건지 모르겠다.(왜 줄서서 먹는지도 이해불가) 그나마 잠시 빗소리 듣던 전주향교와 변함없는 오목대, 소주 한 잔에 피순대, 마을 번화가에서 떨어져있던 디자인 잘 된 카페, 객사 근처 카페 목련을 부탁해 정도가 그나마 괜찮았다. 그래도 좋아하는 친구랑 오랜만에 내내 수다떨고 얘기해서 좋았다. 깜짝 이벤트도 있었고. 이번 여행으로 다시 느낀건 블로그를 믿지맙시다...

곡성(시발!)

By  | 2016년 5월 15일 |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서 보고나서 머리가 아프더니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다. 엑소시스트, 주온, 검은 사제들 보고도 괜찮았는데 이건 더럽게 기분나빠 ㅠㅠ 무서워 ㅠㅠ 생각해보면 무서울 이유도 없는데 무서워서 존나 짜증난다. 영화평은 생략 ㅠㅠ

남극

By  | 2015년 6월 15일 | 
남극의 쉐프를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