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캐스팅만 봐도 후덜덜한데 감독은 충무로의 액션키드라고 불리우는 류승완 감독. 개봉하자마자 보러갔습니다. 음...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 보고나니 제가 생각한 만큼의 빅재미는 아니었어요. 액션 블록버스터에다가 액션을 중요시하는 감독이 찍은 영화이다보니영화에서 액션이 안나오는 부분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수없이 많이 나오는데, 액션에 대해선 깔게 없습니다. 본 시리즈의 냄새가 풍기는 액션이지만 이건 본 이후에 나온 대부분의 액션영화-테이큰,아저씨,악마를 보았다, 심지어는 제임스 본드 마저도!-의 공통점이니까 딱히 깔 구석은 없구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화끈한 총기 액션 언제 또 찍을수 있겠어요? 찍을 수 있을때 찍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