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single moment

파리, 세느강변

By  | 2012년 6월 14일 | 
파리, 세느강변
의 세느강은 파리를 가로지른다. 한강처럼.각기 다른 장소, 다른 날, 다른 날씨의 세느강 표정을 담았다. 바다에 면한 도시가 아닌 파리는여름이면 세느 강변에 인공 해변을 조성하는 Paris Plage 행사가 열린다.모래사장과 해먹, 분수에 모여들어 간편한 바캉스를 즐기기도 한다. 다리들과 강둑은 데이트장소고 모임장소다.

프라하, 이상한 동네.

By  | 2012년 6월 14일 | 
프라하, 이상한 동네.
Sir toby's Hostel.굿. 쏘굿!! 프라하에서 별로 한일없이 일주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늦잠자고, 마냥걷고, 맥주마시고, 음식만들어먹고, 사람들 사귀면서. 빈둥빈둥. 이상하다. 있을 땐 프라하 별로야 이상해 - 했는데 자꾸 생각나는게 참 묘한 매력이 있나보다.

Jardi Botanic de barcelona

By  | 2012년 6월 14일 | 
Jardi Botanic de barcelona
주말이라 무료였고 사람도 신기할 만큼 없었다. 마치 고요하고 넓은 정원이 다 내 것인냥 걷다가 쉬다가, 식물 구경도 하면서 산책했다.몬주익 언덕위에 위치한 이 정원은 햇볕은 정말 뜨겁지만 사방으로 탁트인 경치에 따가운 볕도 잊을만큼 시원해진다. 푸니쿨라를 타고 몬주익 언덕에 내려 조금 걸어야 한다. 지도 보면서 큰길 따라가면 되니 어려운 길은 아니다.가는 길에 몇개의 작은 정원들에서 쉬어갈수도 있다. (바르셀로나가 매력적인 도시라면 그건 언제나 쉬어갈 수 있는 정원과 공원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바로 옆에는 올림픽 스타디움이 있고, 15분정도 걸으면 까딸루냐 미술관을 지나 에스파냐 광장에 닿을 수 있다.저녁쯤 맞춰 가면 맥주마시면서 시원한 분수쇼도 볼 수 있다.

이상한 동네, 프라하

By  | 2012년 6월 14일 | 
이상한 동네, 프라하
프라하에서 별로 한일없이 일주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늦잠자고, 마냥걷고, 맥주마시고, 음식만들어먹고, 사람들 사귀면서. 빈둥빈둥. 있을 땐 프라하 별로야 이상해 - 했는데 자꾸 생각나는게, 참 묘한 매력이 있나보다. 프랭크 게리의 춤추는 빌딩.좀 기습적으로 만났다.프라하에 있는지 몰랐다. 조용한 동네 주택가.눈을 사로잡는 집들이 많았다.색감이 남달라 카프카 뮤지엄.카프카와 프라하, 프라하와 카프카. 그리고 맥주. 개인적으로는 필스너 우르켈보다 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