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하여인입니다. 지난번 차편과 티켓에 이어서, 티켓을 사시면 처음 들르는 곳으로 지정되어 있는 호엔슈반가우 성(Schloss Hohenschwangau)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당. 호엔슈반가우 성은 옛날 이 지역에 살던 기사의 성터에 19세기 바이에른의 막시밀리안 2세가 왕세자 시절에 세운 성입니다. 바이에른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쓰였다고 해요. 막시밀리안 2세는 백조 왕으로 유명한 루드비히 2세의 아버지예요. 그래서 루드비히 2세도 어린 시절에는 이 곳에 살았다고 합니다. 성의 전경입니다. 성에 올라가는 길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급하게 올라가는 길과 천천히 올라가는 완만한 길이 있어요. 급하게 올라가는 길은 이런 계단 길이고요,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요런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