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t] 근간의 전적.](https://img.zoomtrend.com/2013/04/11/c0035736_51661058776c7.jpg)
어제의 recent 퍼포먼스 레이팅은 무려 936. 딜링에 슬럼프가 온 듯. 어설프게 늘다보니까 슬슬 어설픈 자신감이 들어서 옛날처럼 측면으로 빠르게 돌아가기보다는 해치샷이라거나 약점샷이라거나를 노리게 되는데 이 게을러진 플레이가 최근의 강펀치 저관통 중전차들 승률 하락의 주요 원인인 듯 하다. 라인전 탱킹에 소질이 없는 게 제일 크겠지만. 그래도 안되는 날 안 되는 걸 인정하고 점령포인트 위주의 진행을 한 결과 이피션시와 WN6, WN7은 그럭저럭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숙청은 요즘 자꾸 망하곤 하는데 어느샌가 내가 숙청을 오탑방 김병일처럼 몰고 있음을 자각했다. 모게임식으로 보면 가죽도적을 판금전사처럼 굴리고 있으니 안 죽고 배기나. 좀 더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 적이 앞에 있으면 122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