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엊그제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1월 말이라니.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간다. 오랜만에 쓰는 이번 글에서는 그간 본 드라마 정리를 해 보련다. 블로그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방치해 두는 동안에도사실 드라마와 영화는 꾸준히 보았는데, 어떻게 봤는지 이제 다 까먹겠다 싶어 간단히나마 써 보려고 한다. 일단은 드라마부터. 미드 & 한드, 넷플릭스에 있는 것 중,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든가 추천 드라마라고 나오는 드라마 위주로 보았다. 우선 처음부터 끝까지(지금 나온데까지) 열심히 본 드라마들, 그중에서 아래와 같이 미드 3편! ① 에밀리, 파리에 가다 (Emily in Paris) 사실인 것처럼 보여 주고 싶지만, 실제로는 클리셰와 허구, 즉 픽션으로 가득 찬 드라마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