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의 은은한 달빛 이글루

마션보다 제일 궁금했던거.. ㅋㅋㅋㅋ

By  | 2015년 10월 20일 | 
마션보다 제일 궁금했던거.. ㅋㅋㅋㅋ
보다가 든 큰 의문.. 감자가 썩으면 어쩌지..................................멘붕 맞을텐데..ㅠㅠ 방사능 + 산소부족?으로 안썩으려나.. 왠지 방사능 때문에 못먹을 감자일거 같긴한데 주인공은 잘머금. 영화는 영화니까... 말라가는 맷 데이먼이 참 안타까웠다..

암울했던 시대, <국제시장> + 건대 무대인사

By  | 2015년 1월 26일 | 
암울했던 시대, <국제시장> + 건대 무대인사
건대에서 국제시장을 봤는데 영화관 직원이 살짝 말한다. "국제시장 무대인사 있으니 얼른 들어가세요" 오오? 하며 입장.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무대인사 온다니 살짝 신기.. ㅋㅋ 천만관객 돌파! 사람들 셔터 누르는거 엄청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찰칵찰각소리가 ㅋㅋㅋ 김슬기가 생각보다 예뻤고.. 장영남도 쪼그마해서 여성스러웠다. 오달수는.. 크셨다.... 벌써 다섯번째 천만영화의 주인공. 줌 땡겨서.. 노트4로 확대해서 찍음. 땡겨도 뒤쪽에 앉아서 잘 안보이기는 했다..ㅠㅠ 김슬기가 영화에 숟가락만 얹었다고 하자 본인은 발가락만 담궜다고 하는 라미란. 국제시장 보면서 많이 울었다. ㅜㅜ 재밌기도 했고.. 일반인은 무난하게 감동적으로 볼 만 했던 영화같다.

인터스텔라 - 기다림은 허망한가

By  | 2014년 11월 10일 | 
사진 無,스포 1개 有 아.. 폰으로는 한자쓰기 겁나 빡세구나.... 지난주 롯데몰에서 인터스텔라를 보고 왔습니다. 360석 앉을 수 있는 공간인데 스크린은 인원 수에 비해 작은 느낌? (건대 추천염) 아무튼.. 스위트콤보 반반(갈릭이랑 치즈맛, 갈릭 추천)이랑 콜라 들고 드갔습니당. 솔직히 전 너무 길었어요.. 전 상상력이 꼬리를 무는 타입이라 일행이 와~ 대박. 대체 어떻게 이렇게 상상하지 대박. 할때도 왜? 이러면? 이케하면? 저건왜? 등등의 궁금증이 주메시지를 잊게 하고 사소한것들에서 우주에 떠다니는 별만큼 따라온지라..(야.. 이건 영화란다..) 이 영화는 <길고 나를 의문점에 휩싸이게 했다>는 영화정도의 감상여운이 남았습니다.. ㅋㅋ 뭐 자세한 내용은 실제로 보시고.. 다른 리

[보라카이 여행기] asya2 리조트 첫날

By  | 2015년 10월 22일 | 
[보라카이 여행기] asya2 리조트 첫날
늦은 휴가로 9월중순에 보라카이에 다녀왔습니다.위메프에서 패키지로 아샤2 리조트를 예약.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휴가철을 비껴가서 그런지 가격은 90만원대. 항공편은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보다는 훨씬 낫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 극악 ㅋㅋ 새벽 1시쯤 뱅기타면 죽음입니다.. 타자마자 쫌있다 기내식먹고 끝. 4시간에서 4시간 반쯤 걸립니다.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없네요.. 요기는 수영장 가는길. 내려가면 수영장이 나옵니다. 프리미엄 스위트. 일정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정리도 안하고 대충 찍은거라 양해를..넓은 방에 에어컨도 각각 3개가 달려있습니다. 여긴 화장실.. ㅋㅋ 한번에 안찍혀서 세장.. 화장실에 에어컨이 따로있고.. 어메니티는 록시땅입니다. 내방보다

어바웃 타임

By  | 2013년 12월 21일 | 
어바웃 타임
꽤나 강렬하게 눈에 들어왔던 포스터. 포스터만 보고 기대감이 상승되어서 진짜 보고 싶었는데드뎌 오늘 봄. 근데 금요일저녁이라ㅜㅜ 자리가 없어서 맨 앞에서 목뿌러지며 봤다. 내용은 주인공이 타임워프하며 좀 더 최선의 상황을 만들어 간다는 내용+ 영화같은 로맨스+가족의 소중함. 물론 말도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건 둘째치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의 모습이라든지 너무나 사이좋은 친구같은 부자지간이라든지 일상을 행복하게 표현하는 부분들이 좋았다. 잔잔한 감동이 진하게 오래남았다. 오랜만에 설레고 두근거리는 영화였다. 이하로는 초딩빙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보고 나와서 하나하나 초딩빙의 ㅋㅋㅋㅋㅋㅋ 왜??? 애낳고 음주전으로 타임워프 하면 대자나 ㅋ 아니무슨 모쏠이 입터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