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ce Refugio

[WOW] 내가 숫사슴이라니!

By  | 2012년 8월 29일 | 
[WOW] 내가 숫사슴이라니!
...여러 시간 기다려서 드디어 소판다 들어갔는데 뭐 바뀐데 적응하는 건 걱정했던 것보단 나쁘지 않았고 (특히 은신해도 이속 그대로인거 마음에 든다!) 그런데... 무심코 Travel form을 눌렀더니.. ...물론, 치타로 다시 바꾸고 싶으면 할 수 있긴 하지만... ...뭔가 이상해.. 나 안 같아...

[WOW] 월드 오브 포켓몬의 시대가 도래하다....

By  | 2012년 9월 26일 | 
이민호에 빠져서 판다리아가 오늘 열린다는 것도 남편이 얘기해줘서야 알았다. 수집가용 에디션을 게임스탑에 예약해놨었다. 저녁 먹고 - 약간의 모험이 있었는데 이건 따로 포스팅 - 게임스탑에 가서 사왔다. 남편은 어벤져스 종합선물세트 디비를, 나는 판다리아를. 각자 이쁜 박스 하나씩 들고 나머지 볼일 보고 집에 와서 사이좋게 뜯고. 소판다 패치 덕분에 따로 뭘 설치할 것 없이 게임코드만 입력하고 바로 들어가서 편했다. 일단 판다린 남캐로 "겐마"를 시도했으나 이미 있는 이름. 다음엔 "사오또메겐마"로 해볼까 하다가 그냥 포청천으로 했다. 사실 처음엔 전조로 할까 했는데 (전조 별명 중에 웅묘도 있었지 않던가?) 아무래도 포대인이 더 어울리는 비주얼이라. 아무튼 일단 캐릭만 만들어놓고, 다시 주캐

[WOW] 안주를 영원히 안줄것 같던 안주가 드디어 안주를 줬다!

By  | 2012년 9월 2일 | 
[WOW] 안주를 영원히 안줄것 같던 안주가 드디어 안주를 줬다!
재주는 트롤곰이 넘고, 안주는 흑소곰이 챙기는..... 트롤곰은 연금술사다. 모래용을 목표로 열심히 땅파고 있다. 귀환석은 샤트라스에 저장해두고, 달라란 반지와 함께 번갈아가며 오그리마용 지름길로 쓰고 있다가, 판다리아에선 펫이랑 탈것 계정 통합된단 소식을 듣고 귀환석 사용할 때마다 하루에 한 번은 안주 패러 다녔다. 물론 본캐인 흑소곰은 예전부터 다녔고. 꼭 드루이드로 가지 않아도 되지만 은신이 되니까... 라는 이유로 이 둘로만 줄창 다녔다.영던도 자정에 리셋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오늘도,서버시간으로 자정 되기 전에 부리나케 본캐로 달렸다.은신해도 이속이 안 줄어서 다행.하지만 역시나 안주는 안주를 안주더라. 그래도 굴하지 않고 트롤곰으로 다시 도전.서버시간으로 자정을 1분 남기고 죽였는데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