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월드 오브 포켓몬의 시대가 도래하다....
By Dulce Refugio | 2012년 9월 26일 |
이민호에 빠져서 판다리아가 오늘 열린다는 것도 남편이 얘기해줘서야 알았다. 수집가용 에디션을 게임스탑에 예약해놨었다. 저녁 먹고 - 약간의 모험이 있었는데 이건 따로 포스팅 - 게임스탑에 가서 사왔다. 남편은 어벤져스 종합선물세트 디비를, 나는 판다리아를. 각자 이쁜 박스 하나씩 들고 나머지 볼일 보고 집에 와서 사이좋게 뜯고. 소판다 패치 덕분에 따로 뭘 설치할 것 없이 게임코드만 입력하고 바로 들어가서 편했다. 일단 판다린 남캐로 "겐마"를 시도했으나 이미 있는 이름. 다음엔 "사오또메겐마"로 해볼까 하다가 그냥 포청천으로 했다. 사실 처음엔 전조로 할까 했는데 (전조 별명 중에 웅묘도 있었지 않던가?) 아무래도 포대인이 더 어울리는 비주얼이라. 아무튼 일단 캐릭만 만들어놓고, 다시 주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