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무해함

목요일 밤에 할 일 없어서 채널을 돌리다가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마침 최근 타결된 이란 핵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뭐 그런가보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뭔가가 이상합니다? 일단 강용석 씨의 발언. "이란은 아랍이라고 할 수가 없죠" 한국을 중국이라고 할 수 없는게 아니듯이, 이란 역시 아랍이라고 할 수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아랍이 아닌겁니다. 7대 대통령 하산 로우하니. 이란은 대통령이 2번까지는 연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수립 이후 로우하니를 포함해서 총 7명의 대통령이 있었고, 로우하니는 그 중 7번째지요. 다만 한 사람이 두 번 연임한 것을 별도로 계산한다면 로우하니 정부는 11대 정부가 됩니

이 깜찍한 아이들을 어떡하지? ㅋㅋ 완벽한 어른들을 위한 영화. 사랑을 하려면 이들처럼! 솔직히 부럽더라. 용기와 사랑에 대한 실천력. 교회 첨탑에서 샘의 멘트. 멋졌어. 이제 OST를 찾아 들어볼까나~

일단 아카데미 최연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니퍼 로렌스에게 찬사를~!!!!! 이토록 매력적일수가!!! 한 번 보면 푹 빠집니다. ㅋㅋ 이게 바로 힐링 무비다!! 다들 하나씩 모자라지만 채워갈 수 있는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가 있으니까. 로버트 드 니로의 명대사 " 누군가 손을 내밀려 할 때 알아채는게 중요해. 내민 손을 잡아주지 않는건 죄악이고 평생 후회하게 될거야." 옳으신 말씀이오!! 그러나 그걸 알아채는건 참으로 어렵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