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때도 PS2때도, 하드웨어 성능이 딸려서 만들고 싶은 게임을 못 만들었다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PS3때는 다들 기대치가 올라간 것에 비하면 하드웨어 성능이 형편없었습니다. 구타라기 켄이 기대치를 너무 높여놔서 그런 거라고 해도, 개발툴에 비해 게임기 성능이 너무 낮아서 그렇다고 해도, 중소 회사도 아닌 대형 메이커 사이에서도 실제로 아랫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던 게임기가 PS3였습니다. 스퀘어 - PS3 초기부터 파이널 판타지 베르서스를 만들려고 했다가 결국 타협에 실패, 파이널 판타지 15로 이름을 바꾸고 PS4로 빠르게 개발 중입니다.코나미 - PS3 초기부터 메탈기어 솔리드 4를 만들려고 했지만, 코지마 히데오가 PS3의 풀 스펙을 너무 높게 생각했다가 '실망했다'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