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seed

드라마, 가족, 코미디 영화 12/31개봉. 천원의 행복이 내일까지라.. 그래도 주말보다는 낫겠지 싶어 오늘 다녀왔다. 근데 오늘도 쉬는 분들이 많았던 모양인지 예매하기 힘들었다 ㅠㅠ 30분을 튕기고 다시 예매하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무엇일까? 평당에 있는 500만원짜리 집을 사기위한 ㅋㅋㅋ아이들의 계획이 시작된다!! 제목부터 흥미를 끈다. 원작은 소설이며 베스트셀러였던거 같은데.. 강혜정씨 연기도 괜찮았고 김혜자씨 연기도 좋았다. 아역배우자들도 코믹하게 연기를 잘했다. 영화를 보며 지루하지는 않았으니깐... 집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음을 주는 영화. 그리고 마지막에 지소의 고백을 통해서 아이들에게도 교훈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

영화를 보다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장면. 개츠비는 데이지와의 만남을 위해서 데이가 좋아하는 꽃으로 방을 장식해둔다. "All right... I'm glad it's a girl. And I hope she'll be a fool--that's the best thing a girl can be in this world, a beautiful little fool." 데이지가 쓴 헤어소품이 티파니제품으로 2억정도 하는 제품 ㅠㅠ 데이지의 사랑스러운 얼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데이지 역할을 했던 분은 오만과편견에서 철없는 쌍둥이 자매중 한 분으로 나오셨다ㅎㅎ 데이지는 복에 겨웠는데 본인은 그런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던거 같다. 그저 화려한 삶과 사랑을 쫓았지만 시대상이 그랬으

영화 4편 리뷰 먼저 국제시장흥남철수?였나.. 전쟁으로 인해 가족이 찢어지고 부산으로 내려와서 새로운 삶을 사는 그런 영화. 덕수는 장남이기에 가족을 책임지려한다. 공부 잘하는 동생, 여동생을 결혼시키기 위해서 독일에 가서 일도하고 베트남에 가기도한다. 역사적인 사실도 가미되어 재미있게 보았다. 이산가족 상봉.. 가족 중에 이북에서 온 분이 없어서 나에겐 먼 내용이었지만 예전에는 그렇게 바닥에 적어두고 그랬구나.... 감동의 도가니는 아니었지만 웃기기도하고 슬프기도했던 그런 영화. 그리고 꽉 막혀보였던 그런 덕수도.. 왜 그런지 한편으로 이해가 되는... 촬영지가 영국이라길래 보았다. 스티븐호킹의 생애에 관한 영화. 배경으로 캠프리지가 나오고 괜시리 반가웠다. 펀팅도해 ㅋㅋ초반에 예매하면서

다 올리지는 못하겠고 10개로 정리해서 올리는 콜로라도 문화체험ㅋㅋ rodeo 라고 미국문화체험 제대로 하고 온 곳. 흑인 히스패닉계열도 거의 없고.. 정말 백인들의 문화인듯한 느낌..스태디움을 하나 꽉 채워서 두시간정도 즐기는건데.. 날뛰는 말 위에서 8초버티기.. 이런걸로 점수를 매기고 그사람들은 그걸로 돈을 번다고한다. 시간이 지나니깐 살짝 지루해서 졸기도했는데 그래서 중간중간에 진행자가 농담을 막 던진다. 웃긴이야기들 많이해준다. 물론 나는 100%이해는 못했지만... giant turkey leg랑 퍼넬케이크 프라이드 스니커즈등을 먹었다. 터키다리는..정말로 사람 팔뚝만했다. 이건 봐야 아는데..정말 자이언트했다!! 여기에 온 미국인들은 모두 청바지를 입었다. ㅋㅋ유니폼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