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를 가짜 PC와 동인질로 누덕누덕 기운 걸레로 만들어놓고, 스타크래프트는 말만 거창하지 그냥 프랜차이즈에 종지부를 찍어서 '오와콘'화 시키는 걸로도 모자라서, 이젠 아예 디아블로에 똥 한무더기를 쳐바르시네! 그것도 잔뜩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블리자드가 점점 미쳐가는 거야 깨닫고 있었는데(리마스터 번역 품질 보면 답이 나오죠), 크리스 멧젠에 마이클 모하임까지 사라지면서 내가 알고 좋아하던 블리자드가 사라진 게 아닌가 했었는데 과연 그렇군요. 내가 알던 블리자드는 이제 없습니다. 초기 멤버들을 쫓아내고 그들이 만든 간판 내세워서 호구취급하는 걸로 먹고사는 저질 회사만 보이네요. 가짜 PC에 매몰된 동인녀하고, 설정 같은 거 안 쳐보는 병신같은 3류 작가의 쓰레기같은 각본 가지고 어떻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