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fe of Mepisto

순정에 반하다..에 내가 반한이유.^^

By  | 2015년 7월 6일 | 
한참동안..동동거리던 프로젝트의 1차마감이 끝나고서...드라마 종영되고 한참이나..지났던 지난주..일주일은 쉬어야지..란 생각으로 별기대없이 시작된 시청입니다. 회사일로..집에가면..육아로..드라마따위 볼시간이란 없는 삶에서..잠깐에 휴식에 시작한 일이..예전 학교다닐때..처음 하고 싶은 공부를 시작할때..이틀을 하루처럼..밤샘할때..같이. 애들재우고..눈 퀭하게..날밤 새어가며..이 드라마를 보게되었습니다. 비슷한 뼈대를 가진 많은 드라마들이 있는데..왜..굳이..유독!! 이 드라마에..난 이리 열광한 것일까요?드라마를 너무 오래 굶어서 그런가? 이젠 너무 나이들어버러셔....꽃미남 정경호가.. 내가 이런이유의 전부가 아니란...사실을 알기에..2번의 정주행을 통해 분석들어갑니다..^^;;; 첫 정주행에서

빠순이 아줌마..

By  | 2016년 10월 20일 | 
빠순이 아줌마..
내가 20대일때 우습게 보이던 드라마홀릭 아줌마.... 여러가지 이유로 사회적으로 여성의 역할과 특징을 낮게 보게되는 문화에 나또한 젖어있었는데.. 어느듯 시간이 지나니..나 역시 드라마 홀릭... 게다가 배우 빠순이 짓까지 하는 아줌마가 되어 있더라.. 그땐 우아했던 내가. 우스워진건가? 한심해 진건가...? 그래.. 그럴수도 있지만, 지금와 돌이켜보면 그렇게 생각하던 젊은 내가 우스워진다. 내가 만나본 수많은 워킹맘들의 삶은 정말이지....숨가쁘다. 꼭 워킹맘이 아니라도 특히 어린자녀가 있는 엄마라는 자리는 정말 우울하다. 여성으로서의 세련되고 멋진모습은 어린자녀에서 동물에 더 가깝게 변하고, 먹는것, 자는것, 씻는것 심지어 싸는것까지 오롯하게 혼자할수없어지는 모성

올해 24살 꽃청춘들의 희망이란.

By  | 2016년 10월 21일 | 
올해 24살 꽃청춘들의 희망이란.
아마도 박보검 사진덕분이었을거다. 세상에...하루만에 조회수가 이렇게 엄청나게 올라가게 된것.. 다들..그렇게..'박보검'을 좋아하나다 보다.. 파도파도 미담만 나온다고 하니깐. 어제..사촌동생이 집에서 자고갔다. 일본여행갔다가 늦어서 바로 못내려가고 우리집에서 자고 갈수있냐고 연락이 와서 흔쾌히..yes.... 애들 재우고..비몽사몽간에..픽업을 했다. 오는길에.. 나이를 물으니 올해24살이라고 한다...그럼 93년생이야? 라고 물으니.. 어찌그리..잘아냐고..놀라네.....내가 박보검에 요즘 꼿혀서..너랑 박보검이랑 나이가 같아서 금방 튀어나온단 말은.... 차마..못하겠더군...ㅋㅋ 나랑 딱 15살이 차이나는 사촌동생..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부랴부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