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빠 하나가 'EXO의 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 들고가면 재미지긴 하겠다. 고척돔 우려사항을 검증(?) 하기 위한 핵심 테스트중 하나가 될 거 같은데 콘서트 특성상 경기보다 인원 총량은 많을테고, 아마 주 목적은 '이 많은 인구가 쳐박혔다가 빠져나오는걸 어찌 처리할수 있느냐?' 일테지.그런면에서 콘서트는 입장수요가 좀 더 분산될테지만 (전날 와서 자리 맡거나 그러는 극성팬들이 있을테니) 퇴장수요는 좀 더 몰릴 가능성이 높음 (경기 질거같다 싶으면 관중들은 먼저 튀지만 아이돌 팬들은 공연 끝까지 있으니) 그리고 단체 고객 모이는 경우에 통제 난이도는 '퇴장시'가 '입장시'보다 높음.입장은 시간두고 입장을 시켜서 분산도 가능하고, 알콜이 안들어가신 멀쩡한 정신 비중이 높지만퇴장은 '끝나는순간' 다들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