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쪽으로 올 때는 마지막 숙소를 난바 근처에 잡곤 하는데 그 이유는 공항으로 가기 쉽다는 점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덴덴타운에 들렀다 가기 위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체크아웃 하고 덴덴타운으로 향했지만 아직 문은 안 열었고 다리는 아프고 배도 고파서 그냥 바로 역으로 갔습니다. 난카이전철 공항급행을 타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난바역에서 온다면 920엔 듭니다. 피치항공은 제2터미널을 사용하는데, 우선 배가 고프니 제1터미널에서 780엔 오코노미야키를 먹었습니다. 만드는 데 시간이 꽤 걸리던데, 공항에 여유롭게 왔기 때문에 전혀 걱정없었어요. 맛도 괜찮고 양도 생각보다 많았는데 먹다보니 단조로운 맛이었습니다. 제1터미널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제2터미널로 이동하면 되는데, 1년 사이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