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거리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2

By  | 2012년 6월 19일 |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2
Jason Mraz 의 공연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큼 멋이 있었고 Ego-Wrappin' 공연 역시 깜짝 놀람이 있었지만 매력적 이였다. 남이섬의 좋은 자연과 음악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네 죄가 너를 찾듯이' 지난 나의 잘못이 지금의 나를 괴롭혔다. 열심히 살지 못했는데, 지금와서 어쩔수 있는 것도 아닌데 항상 나를 얽매고 있던 것들을 이제 까먹어 보기로 했다. 나의 건망증 안에 얘네들을 포함시켜서 스스로에게 뻔뻔해 지는거, 이정도 했으면 됐다. ㅋ jason 노래 가사처럼 어려운 일이 아니다. No it's not hard for me to love you. No it's not a dirricult thing.

2012. 06. 24 달리기

By  | 2012년 6월 25일 | 
초여름 밤은 일년 중 달리기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한다. 적당히 흐르는 땀과 몸을 식히지 않을 정도의 바람을 맞으로 달리니, 세상사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다. 지금의 나, 건강한데 못 할게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