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glove blog

어느덧 프로 야구 시즌

By  | 2014년 3월 31일 | 
어릴때 좋았던 것 중에 유일하게 아직도 좋은 것이 야구와 신문이다. 만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책 읽기, 여자, 걸그룹, 자전거, 농구, 공부... 그 외에 취미라고 할 만한 것들은 전부 한 때의 열병에 지나지 않았다. 어느 순간 열정이 확 불타올랐지만, 시간이 지난 후 거들떠도 안본 것들이 대부분이다. 야구를 접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야구장에 들어갈때, 야구 배트를 잡을때마다 설레인다. 또 다시 프로 야구 시즌이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