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가지의 책을 만날 수 있는 곳, <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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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가지의 책을 만날 수 있는 곳, <서울국제도서전>

수만가지의 책을 만날 수 있는 곳, <서울국제도서전>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도서관 도토리 기자단 6기 글기자 서윤주입니다. 요즘 들어 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체감되시나요?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국 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그만큼 뜨거워졌는데요. 이런 흐름에 맞춰 서울국제도서전도 해마다 규모를 넓히며,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외 출판사, 작가, 그리고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축제입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서울국제도서전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요. 저 역시 책과 사람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전해드리려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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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카키의 수다 공간|2026년 4월 28일

일본 소설 카프네 + 세상의 마지막 우체국 아베 아키코 본인 입장에서는 느닷없이(!) 남편에게 이혼을 당한 데다 몹시 가깝게 지냈던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동생까지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가오루코'의 일상은 망가질 대로 망가져버렸다. 그 와중에 동생은 마치 이런 일을 예상했다는 듯 유언장을 남겨두었는데, 상속인 중 한 사람이 전 여자친구 '세쓰나'였다. 동생의 마지막 바람이니 꼭 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가오루코'는 결코 편한 사이가 아닌 '세쓰나'와 굳이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한참 늦게 나타난 '세쓰나'는 유산은 안 주셔도 된다는 말만 하고는 그냥 자리.......